영국이 낳은 세계적 문호(文豪) 셰익스피어는 끝맺음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고 했다. 유종의 미(有終의 美)란 우리말도 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은 더욱 중요하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은 수치이고 용두사미(龍頭蛇尾)는 더 큰 수치이다. 최후의 승리자가 진짜 승리자이다. 한 해가 또 지나간다. 어느덧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간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대단원(大團圓)의 막을 서서히 내리고 있다. 우리 지난날을 반성해 보자. 반성 없는 삶은 발전이 없다. 조용히 자신을 성찰하고 힐문하고 책망하자. 그래야 삶은 발전이 있다. 한 해를 보내면서 세 가지 물음을 자신에게 던져보자. 첫째, 나는 얼마나 성실(誠實)하게 살았는가. 둘째, 나는 얼마나 남과 비교(比較)하지 않는 삶을 살았는가. 셋째, 나는 얼마나 보람 있게 살았는가. 먼저 성실의 거울 앞에 서자. 사적인 일이든 공적인 일이든 최선을 다했는가. 만심(慢心)의 노예가 되어 경거망동하지는 않았는가. 남편의 전처소생을 이유 없이 미워하지는 않았는가. 로비(학연․지연․혈연 등의 빽, 금품, 향응, 아부, 선물, 줄서기 등)의 노예가 되어 연공서열을 철저히 무시한 채 근무평정을 하여 피평정자로부터 원성을 사지는 않았는가. 연세도 많으신데 승진 생각하지 말고 좀 더 다니다 명퇴나 하시라고 하여 타인으로부터 미친놈이란 평가를 받지는 않았는가. 직원의 부인이 암이란 진단을 받고 입원했는데 그 직원에게 한마디 위로의 말도 하지 않아 ‘자격 미달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지는 않았는가.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려 하지는 않았는가. 작은 이해와 물욕에 눈이 어두워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지는 않았는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채 자리만 지켜 월급 도둑이란 평가를 받지는 않았는가. 자신의 영달을 위해 국가에 충성하지 않고 상사에 충성한 일은 없었는가.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부패와 몰지각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가. 무시와 경멸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가. 작은 조직이나마 이끌어야 될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 임부기 상주시의회 부의장(북문·계림·동문동)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하병두)에서 수여하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은 1991년 지방자치시대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상주시 다 선거구(북문·계림·동문동)지역구에서 지난 제7대 부터 현재까지 총무위원장과 부의장 직을 수행해 온 재선의원으로서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생활 관련 각종 시설물 지하 공동구 설치의무화’를 제안하는 등 평소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상주시 긴급 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사회 안정 및 대상자 복리증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 임부기 부의장은 “시민의 대표로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을 느끼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살다 보면위를 보고 비교하게 된다비교하니옷, 집 등 재산이 맘에 안 들 때도 있고자식이 맘에 안 들 때도 있으며배우자가 맘에 안 들 때도 있다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하라그래도 없는 것보다 얼마나 좋은가천하제일 행복수칙이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잘되고 싶으면검소하고 겸손하며비교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며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잘 써라 ●시인/수필가 김병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기생충박물관(이하 기생충박물관)이 오는 2022년 1월 4일까지 약 4개월간 특별기획전시(손운목 교수 기증展) ‘밥상머리 기생충’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인류 존멸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음식 속 식품매개기생충과 그 예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 손운목 명예교수가 기증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전시되어있다.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하여 예약하면 된다.- 평일 10:00, 11:00, 14:00, 15:00 총 4차례와 토요일 10:00, 11:00, 13:00 총 3차례 운영한다. 일요일, 공휴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기념일(11월7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관람문의는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 2601-3284로 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기생충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기생충 소장 자료의 체계적 보존 및 연구,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 손운목 명예교수는 지난 2020년 12월 다양한 기생충에 대해 알리기 위해 국내 유일인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에 총 230여 점의 기생충 표본 및 자료들을 기증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 네이버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22044
경북경찰청에서는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한 노인 교통사고 증가추세이고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늘고 있어 코로나 19 시국임에도 비대면과 현장에서 1:1 교통안전 교육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국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가 전국 평균 16.4%이고 경북이 22.2%, 상주시가 32.1%를 차지하는 등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21년도 상반기 도내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해 보면 노인사고 비중이 과반수(55%)를 차지하였으며 지역에서도 8월말 현재 교통사망사고 중 노인 사고사망자 비중이 46.7%(15명 중 7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3년간 지역에서 발생 한 80명의 교통사망사고 중 노인 사망자 수가 48명으로 60%를 차지하였다. 특히, 노인 교통사망사고 중 보행자사고가 28.6%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지는 아찔한 보행 사고, 이는 고령자들이 시력 청력 주의력 반응 속도 저하 등 신체적 변화로 인해 보행 사고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몇 가지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자 한다. 1. 길을 건널 땐 무단횡단은 절대 삼가며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하자.2. 도로 횡단을 할 땐 절대 뛰지 말고 횡단보도 앞에서 멈춰선 후 주변을 잘 살핀 다음 건너자.3. 녹색 신호가 들어왔더라도 차가 오는 방향 안 오는 방향 그리고 차가 오는 방향 순으로 좌우를 살펴서 차가 오는지 확인한 후 건너자.4. 건널 때는 우측으로 건너야 하며 이때 운전자와 눈을 맞추며 안전을 확인한 후 건너자.5. 보행 신호가 깜빡일 때는 무리하게 건너지 않고 다음 신호에 건너자.6. 버스 또는 화물차의 경우 운전석이 높아 보행자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손을 들어 보행자를 확인시켜주고 길을 걸을 땐 반드시 보도를 이용하며, 보도가 없을 경우엔 길 안쪽으로 통행하자. 이 밖에도 야간에는 과속하는 차량이 많…
변비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대장암, 직장암 때문에 장이 협착돼 변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변비란 무엇일까? 의사들은 1주일에 2회 이하의 배변, 딱딱한 변, 불완전한 배출감, 항문 폐쇄감, 과도한 힘주기, 그리고 배변을 위한 관장 또는 파내기 등의 처치가 필요한 경우를 포함한 6가지 증상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변비라고 진단한다. 변비는 하나의 증상이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앞에 설명한 것처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그렇지만 만성 변비가 있다고 해서 대장암이나 그 밖의 다른 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대장암이 발생해서 장이 막힌다면 ‘변을 못 봐요’가 아니라 ‘배가 아파요’라고 하면서 병원을 가게 된다. 그리고 대장암이 있다면 혈변,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도 발생한다. 단순 기능성 변비에서는 복통이나 혈변, 체중 감소 등의 경고 증상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런 경고 증상이 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기본적으로 변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명확하게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다. 식이섬유 섭취 및 전반적인 식사량의 감소, 수분 섭취의 감소, 운동 부족 등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골반저 근육 조율 장애 등 기능성 장애로 배변 작업이 어려울 수도 있다. 파킨슨병이나 중풍 등의 신경계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내분비 질환 등도 변비의 원인일 수 있으며, 침상 생활을 하는 고령 환자들이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 진통제나 제산제, 철분약, 진정제 계통의 약제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변비는 노화의 신호일까? 변비 유병률을 살펴보면 젊은 연령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변비가 훨씬 많다. 20대 여성은 남성보다 변비가 4~5배 더 많다. 이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이다. 그 외에 다이어트, 심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도 여성 변비가 많은 원인이다. 그런데 변비는 젊은층보다 고령층에서 더욱 많다. 60대는 …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통수단은 단연 이륜차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에 비해 가볍고 빠르며 유지비까지 적게 들어 짧은 거리나 동네 안에서의 이동 수단으로 이만한 효자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이륜차를 운전하는 고령 운전자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통계에 의하면, 어르신들이 많은 시골 지역의 이륜차 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7.65명으로, 전국 평균(2.89명)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주 지역에서도 7명(연간 32명 사망 / 21.8%)이 이륜차 운행 중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셨고 금년에도 교통사망사고의 절반 가까운 여섯분(42.8%)이나 돌아가셨다. 최근에는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80대 어르신이 길 옆 전주와 충돌하여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이러한 이륜차 사고는 농번기철이나 여름철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기동성이 탁월하다는 이륜차의 특성상 농번기나 여름철에 사용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가한 사용량에 따라 사고 또한 자연스럽게 더 자주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이륜차 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중 사망사고가 유독 많은 것엔 분명한 몇 가지 이유들이 있다. 첫 번째, 이륜차의 운전자들 대부분이 운동 신경이 약해져 사고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의 운전자들인데다 두 번째, 차량의 이동량이 적은 시골마을에서는 특히 표지판이나 차선은 무시하고 마음대로 달리거나 심지어 역주행을 하는 등 위험한 운전 습관을 지닌 이륜차 운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농촌지역의 경우 도시보다 도로 자체가 정비되지 않은 곳이 많고 폭이 좁은 농수로나 마을길 또한 많아 이륜차 사고 위험률이 높다. 또한, 도시에 비해 빨리 어두워지고 가로등이 적어 안전사고 발생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륜차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보다 안전모 착용률이 현저히 낮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일단 이륜차 사고는 발생하기만 하면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무려 99%에 다다르…
국제사회는 치열한 무한경쟁을 하고 있으며 올림픽에선 금메달만 인정받는다. 학자들은 세계적으로 강국이 되려면 인구가 1억은 돼야 하고 경제력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는 돼야 한다고 한다.6․25 전쟁 후 세계 최빈국 대열에 섰던 나라가, 부존자원이 빈약한 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된 데는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바탕으로 한 경쟁 속의 인재양성이, 선택과 집중의 인재양성이 주요한 원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몇몇 교육학자들은 학생들에게 경쟁을 시키지 말라고 한다. 서열교육은 인성을 해치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한다. 일부 교사들은 학력평가를 반대하고 있다. 평가를 하면 학생과 학교와 교사들 간에 경쟁을 하게 되고 경쟁은 인성을 해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핀란드는 무학년제(無學年制) 교육의 실시로 무한경쟁을 시키고 있다. 앞으로 일류국가는 두뇌를 팔고 삼류국가는 물건을 파는 시대가 온다. 다시 말해 우수한 1%가 나머지 99%를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온다.이런 미래의 대비책으로 교육의 기회는 부여하되 잘하는 사람은 더욱 잘할 수 있게 하고 못하는 사람은 나름대로의 능력과 소질을 살려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교육의 하향평준화는 공멸로 가는 첩경이다. 세계적 인재의 양성을 위해 경쟁은 꼭 필요하다. 경쟁은 평가로부터 나오며 평가의 결과는 서열로 나타난다. 만약 모든 학교가 시험을 치르지 않고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모든 직장이 추첨으로 신입 직원을 선발한다면 나라의 장래를 예측해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세계는 무한경쟁(無限競爭) 속에 있고, 이 경쟁에서 낙오되는 나라는 비참하게 살 수밖에 없다. 이제 중․고교에서 우열반(優劣班)을 편성하고 대학입시를 부활할 때가 분명 됐다. ●시인/수필가 김병연
남이 잘사는 것을배 아파하지 않고사촌이 땅을 사면기뻐할 줄 아는 사람은행복한 사람 욕심을 버리고마음을 잘 쓰는 사람은행복한 사람 좋은 추억만떠올릴 줄 아는 사람은행복한 사람 없어도 감사할 줄 알고그래도 없는 것보다 얼마나 좋은가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행복한 사람 ●시인/수필가 김병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최근 장내미생물과 인체 간의 상호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8월 5일부터 장내미생물검사(그린바이옴Gut)를 시작했다. 장이 좋지 않은 사람과 건강한 모든 사람이 검사대상이다. 건강한 사람에게서 검사의의는 유해균이 증가하는 초기에 밸런스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장내미생물검사는 분변에서 DNA를 추출하는 유전자검사이다. 장내미생물 밸런스 5종(다양성 지수, 균형 지수,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지수, 프로바이오틱스 분포, 장 유형)과 9개 질환(비만, 과민성 장 증후군, 당뇨, 콜레스테롤, 육류섭취와 관련된 심혈관질환, 대장용종, 우울증,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 황반변성)과 관련된 장내미생물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의 결과에 대한 식이가이드도 제공한다. 희망하는 수검자에게는 당일 접수가 가능하고 신청하면 검체(분변 약 1g)채취 키트가 제공된다. 검사(채변) 3주 이내에 항생제를 복용했거나 며칠 이내 과음, 과식 또는 평소와 다른 식이 등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대구북구) 허정욱 원장(내과 전문의)은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장내미생물의 밸런스와 다양성이 무너질 수 있다. 이는 질병의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생활을 통한 식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질병예방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는 약 2주(14일) 전후로 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 네이버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22044
예전에는 대학 졸업 시즌이 되면 꼭 보도되는 기사가 있었다. 대학 수석 졸업자와 수석 졸업자가 받은 졸업 학점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수석(首席) 졸업자가 받은 대단한 대학 졸업 학점(學點)에 경이(驚異)를 표하곤 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러한 기사를 만나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보도되더라도 특별한 이야깃거리가 되지 못한다. 전 학년 A⁺를 받은 학생을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신문 보도에 따르면 H대학은 75%의 학생이, S대학은 61%의 학생이 A학점을 받았다. 셋 중 둘은 A학점을 받은 것이다. 이런 지경이면 A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이 오히려 이상하다. 이러니 수석 졸업자의 성적(成績)이 무슨 뉴스거리가 되겠는가. 필자는 학점이 부풀려진 원인으로 대학의 양적 팽창과 그릇된 제자 사랑을 지적하고 싶다. 현재 대학(大學) 진학자는 고등학교 졸업자의 70%(한때는 84%) 정도이고 원하는 일자리는 이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1980년대를 지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속도는 그 전에 비해 둔화되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대학은 엄청난 양적 성장을 했다. 이제는 국내에서 신입생을 수급하기 힘들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대학입학정원을 강제(強制)로 감축(減縮)해야 될 지경에 이르렀다. 구조적으로 구직자가 일자리보다 크게 많아졌다. 이런 취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대학들이 성적을 남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학점이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취업지원자의 성적은 이제 지원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지 못한지 오래다. 인기 있는 기업에는 A학점을 받은 지원자들이 넘쳐 난다. 이러니 인사 담당자들이 어찌 성적을 평가 대상으로 하겠는가. 이런 현상은 학점의 불신을 넘어 대학 교육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언제부턴가 대학의 학점 대신 다른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여기에 합당한 결과물을 지원자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대학에서 주는 영어 학점 대신 토플 성적이나 토익 성적을 요구하고, 그것도 믿을 수 없게 되자 어학연수를, 그것도 믿을 수 없게 되…
한국교통공단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17년~19년) 경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로 366명의 사망자가 발생, 그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234명으로 64%를 차지하고 비고령자(65세 미만)가 132명 36%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북의 경우 고령 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서 인구 10만 명당 보행자 사망자 수를 비교해 보면 고령자는 15명, 비고령자는 2명으로 비고령자에 비해 7.5배나 높게 나타났다. 전국 인구 10만 명당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11명으로 나타나는데 경북 지역에서는 영천시가 23명으로 전국과 대비해 2.1배 높고 상주시와 성주군이 20명으로 1.8배 높게 나타났다. 3개 시군지역이 유독 고령자 사망사고가 잦은 이유에 대해 분석 해 본 결과, 특히 18시에서 20시 사이에 집중적 발생 한 것으로서 이는 농촌 특성상 마을이 주로 국도변에 위치하다 보니 조명 시설과 보행 안전시설 부족, 열악한 도로 환경 때문에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런 고령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보행 세 가지 습관(서다-보다-걷다)을 소개해 본다. 첫 번째 인도 위에서는 일단 멈추자 두 번째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자 세 번째 차를 계속 보며 건너는 습관을 가지자. 아울러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 마시고 횡단보도는 신호를 잘 지켜서 건너자. 또 농촌 특성상 인도가 없는 도로를 걸을 때에는 반드시 차를 마주 보면서 도로 가장자리를 이용해서 통행하고 일몰 이후에는 도로변 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보행 시 항상 밝은 옷과 반사용품을 같이 활용해서 안전을 확보하자. 또한, 운전자들도 농촌의 마을 주변 도로를 통행 할 때에는 차량이 없다고 해서 과속하지 마시고 항상 제한 속도를 준수 해 주시고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횡단하려고 하면 일단 멈추고 양보하는 성숙 된 교통 문화 의식을 가지자.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
드롬비를 아시나요? 드롬비는 드라이버(Driver)와 좀비(Zombi)의 합성어로‘졸음 운전자’를 뜻한다. 실제로 졸음운전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7%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는 것과 같다. 시속 100km로 주행 시 1초당 약 28m를 이동한다는걸 가만하면 4초만 깜빡 졸아도 100m 이상 차량은 무방비 상태가 돼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했더라도 앞차와 추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국도로공사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079명 중 67%, 무려 729명은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인해 사망했다. 치사율이 높은 과속사고(128명)에 무려 6배에 달한다. 특히 졸음운전은 일반사고와 달리 위험을 피하려는 회피 반응이 없어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훨씬 크다 졸음은 일상에서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다. 그래서 졸음운전은 음주운전이나 과속운전보다는 그 심각성이 덜해 보인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라면 목숨을 건 도박이나 마찬가지로 그 위험성을 증명하듯 사망률도 교통사고 중 1위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전날에 과음, 수면부족,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 식곤증,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가동으로 차량 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여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특히 식곤증이 밀려오는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 그리고 자정에서 새벽 6시 사이에 졸음운전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만큼 이 시간대는 더 주의가 요구된다. 졸음 사고는 졸음을 자만하거나 방심하는 순간에 찾아온다. 껌을 씹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도 사고예방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이가 젊어도 운전경력이 많아도 졸리면 참지 말고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서 쉬었다 가야한다. 또 장거리 운행시에는 한 시간에서 두 시간 간격으로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하고, 10분마다 실내를 환기시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앞차가 졸음운전을 하는 것 같다면 경적을 울려주는 것도 졸음사고를 …
여름철 기온이 올라갈수록 짙어지는 체취 때문에 불쾌지수는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짙어지는 체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작 본인은 잘 모르는 ‘노인 냄새’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똑똑하게 대처해보자본인은 잘 모르는 노인 체취의 원인 “할아버지 냄새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오랜만에 만난 어린 손주가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 안겼다가 냄새가 난다고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런 경험을 주로 노인정이나 요양병원 등에서 하기도 한다. 흔히 ‘노인 냄새’ 혹은 ‘홀아비 냄새’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특유의 체취(體臭)는 어떤 이유로, 누구에게 나는 것일까?노인 체취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가 있으나 현재까지 가장 흔히 알려져 있는 원인은 피부 표면의 피지가 산화하며 발생하는 ‘노넨알데하이드(Nonenaldehyde)’라는 물질이다. 일본의 연구자들은 26세에서 75세 사이 환자의 체취를 분석하였으며, 여러 가지 물질 중 노넨알데하이드가 40세 이상의 환자군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신진대사 및 피부의 항산화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피지의 불포화 지방산이 산화되어 ‘노인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노인 특유의 체취는 노년층의 후각 기능 저하 및 여름철의 더운 날씨와 맞물려 당황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체취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똑똑한 노인 체취의 관리법 노년기에는 땀의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고 야외 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많아 의외로 매일 샤워를 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노인 체취는 땀샘의 피지와 연관이 있으므로 땀의 배출이 많고 피부가 접혀 관리가 어려운 두피, 겨드랑이, 귀의 뒷부분, 사타구니 등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매일 샤워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땀이 주로 흡수되는 내의를 매일 갈아입고 의류를 주기적으로 세탁해주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체취는 식생활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전적 차이로 인해 체취가 달라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