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일 시 : 2022 9. 30(금) 10:30 ~ 16:30 ◎ 개회식 - 2022. 9. 30(금) 11:00~ 식전공연 10:30~ ◎ 폐회식 - 2022. 9. 30(금) 16:00~ ◎ 성화행사 - 2022. 9. 29(목) 11:00~ 천봉산 성황당 ❍ 장 소 : 실내체육관 신관 ❍ 주 최 : 상주시 ❍ 주 관 : 상주시체육회 ❍ 후 원 : 상주시의회,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 참여인원 : 선수․임원 4,800여명 경기종목 본 경기 : 8개 종목(읍·면·동 대항) 실내(7) :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힘고누기, 투호경기, 줄다리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실외(1) : 게이트볼
오는 9월 11일(일) 상주 경천섬 일대에서 ‘2022 상상주도 상주’ 어울마당 공연이 진행된다. (부제)‘경천섬, 연희의 맥을 잇다’공연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문화예술사업으로, 경상북도와 상주시 주최, ‘상주 연희단 맥’ 주관의 ‘국악 어울마당’ 콘셉트 공연이다. ‘2022 상상주도 상주’ 1회 차 공연은 지난 8월 27일(토)에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연희의 맥과 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던 ‘줄타기’와 ‘사자춤’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9월 11일(일)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11:00~13:00)에서는 취타대 거리 퍼레이드, 삼도농악가락 등이, 2부(16:00~18:00)에서는 줄타기공연, 사자춤, 대동연희굿 등이 공연 예정되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공연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흥을 선사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악을 비롯한 전통문화예술을 재조명하고 더욱 발전시키며, 우리 상주를 저력 있는 역사도시, 명품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1년 9월 시작한 ‘상주 오봉산 고분군(경상북도 기념물 제126호)’의 발굴조사가 완료 단계에 이름에 따라 발굴성과를 공개하는 설명회를 9월 1일 오후 2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고고학 전문가를 포함한 함창, 이안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까지 함창 일원의 고분에 대한 조사는 그리 많지 않아 오봉산고분군도 1997년 상주-점촌간 도로공사로 인한 발굴조사를 한 이후 25년 만에 고분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학술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2018~2019년 기초조사를 통해 600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를 토대로 발굴조사 대상지를 확정하였다. 이번 발굴조사는 오봉산 고분군 북서쪽의 이안리유적과 동쪽 탑골의 신흥리유적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원장 전규영)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문헌에 등장하는 고령가야의 흔적을 확인하고, 신라와 백제의 관련성 등 함창지역 고대사의 성격 규명을 목적으로 하였다.현장 공개 대상은 오봉산 고분군 중 480~483․619호분의 5기이다. 봉토의 규모는 직경 11~20m 정도로 주능선을 따라 위치하며, 봉토분 주변으로는 봉토가 유실된 석곽묘와 석실묘가 구릉 사면에 분포한다. 봉토분은 봉토 바깥으로 봉분을 보호하면서 배수하기 위한 호석과 주구가 확인되었다. 480호분에만 배장곽(倍葬槨)이 있고 나머지는 매장주체부만 있는 단독분이다. 매장주체부는 모두 반지하의 횡구식 석실이다. * 석곽묘(石槨墓) : 석재로 네 벽을 쌓은 무덤石室墓 * 석실묘(石室墓) : 석재를 이용하여 방을 만든 무덤 * 호석(護石) : 무덤의 외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돌을 이용하여 만든 시설물 * 주구(周溝) : 고분 주위에 두른 도랑 형태의 시설 * 횡구식석실(橫口式石室) : 세 벽을 구축하고 천장돌을 덮은 다음 트인 면으로 주검을 넣고 밖에서 벽을 막아 만든 무덤 석실의 한쪽 편에 무덤 입구를 창(窓)구조로 만든 것이나 내부에 시신을 안치하는 시상대를 높게 조성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8월 29일 전통문화의 창달과 계승을 위해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15기 전통문화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강의가 어려웠던 만큼 80명에 가까운 수강생들이 참석하였다.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공휴일 제외) 6강좌, 1답사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제15기 전통문화대학의 주제는 ‘상주의 불교문화’로, 전공 분야별 저명한 대학 교수 등을 초빙해 전문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질의를 주고받는다. 개강식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강호선 교수가 ‘고려시대 전염병과 불교의례’를 주제로 첫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과거 불교의 전파과정에서 파생된 상주만의 불교문화를 다루고, 그 속에서 현대 불교미술은 어떤 형태로 변천됐는지 알아본다. 다양한 관점에서 불교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지역문화를 깊이 이해할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나아가서는 지속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자전거 전문박물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이 각국의 특색있는 현대식 자전거와 경기용 자전거를 박물관 2층 로비를 전시공간으로 신설하여 관람객들에게 오는 8월 30일 첫선을 보인다. 1933년 오토바이를 모방하여 디자인 된 슈윈 디럭스(Schwinn Delux) 등의 현대식 자전거와 조셉 다코디가 1937년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설립한 자전거 제조업체인 다코디에서 제작한 경기용 자전거를 포함하여 다양한 이색 자전거와 경기용 자전거를 박물관 로비 천정 높이까지 전시대를 제작하여 관람의 흥미를 더하였다. 또한 상주시의 자전거도시로서의 위상을 홍보하기 위하여 2003년에 창단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 홍보코너를 금년에 새롭게 확장하여 다량의 우승 트로피 및 실전 경기용인 이탈리아 비앙키 자전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박물관 고유의 기능인 전문성 고취와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국유일의 자전거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460기념 경북 남여궁도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8월27일(토) 500여명의 경북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충의정(중동면죽암리)에서 열린다. 우리민족 최대위기에서 60전60승의 눈부신 전공을 세워 조선을 구한 정기룡 장군의 위업을 오래도록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궁도대회는 상주시체육회(회장김성환)가 주최하고 경북궁도협회(회장박동섭)와 상주궁도협회(회장장국진)가 주관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노년부, 일반부, 여자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활을 이용하여 과녁에 화살을 쏘는 스포츠인 궁도(弓道)는 지중해에서 유래한 양궁과는 달리,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 무예이자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 무예로, 심성의 연마를 특히나 중시하는 운동으로,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수양에 제격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국가무형문화재인 활쏘기에 적합한 정기와 얼이 숨 쉬는 상주 충의정에서, 상주의 역사적 인물 정기룡 장군의 공적을 기리는 궁도대회를 개최하여 기쁘다.”라며 “더 나아가 궁도 종목의 저변확대와 많은 선수 및 임원들의 상주 방문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향후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옥산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8월 16(월)부터 8월 21일(일)까지 충북 음성에서 펼쳐진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초부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여초부 개인복식 고명신, 장지희 조는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북 순창초등학교를 맞아 분전했으나 아깝게 져서 동메달에 그치고 말았지만, 고명신 선수는 개인단식에서 복식에서 우승못한 것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파죽지세로 상대방을 꺾고 결승에 올라 복식 준결승에서 만난 순창초등학교 선수를 가볍게 3: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명신 선수는 국민진흥공단이사장배 대회, 동아일보기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미래의 꿈나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하였다. 본교 최을희 교장은 “어느해 보다 무더운 여름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을 보며 안타깝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보상을 받으니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선수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36개를 추가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강변 등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지역 즉,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하며,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370개소 국가지점번호를 관리 중이며, 올해는 이안면 작약산 일원에 18곳을 설치하고, 9월까지 모동면 호국의길 일원에 18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현장 위치 파악이 어려운 등산로 등에서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응급신고하면 신속한 구조 ·구급활동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함창읍‘허씨비단직물(대표 허호)’은 8. 9.(화) 함창읍 오동리 소재의 허씨비단직물 명주공장에서‘2022년 백년소공인’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백년소공인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었으며, 남영숙 도의원, 한구홍·박광덕 시의원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 소공인들이 현판식에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15년 이상 영위 중인 소공인 가운데 우수한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갖춘 소공인들을 말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장수 소공인을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그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허씨비단직물’의 허호 대표는 40여 년의 종사기간동안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로 전통 명주 옷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명주길쌈과 감물·천연염색 관련 기술 등에 매진해 9개의 특허와 2개의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인정받아 2013년‘경상북도 최고장인’, 2019년‘경북향토뿌리기업’,‘우수 숙련 기술자(섬유가공분야)’로 선정되었고, 2018년부터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의 명사로서 활동하며 국내외 행사에서 전통 명주길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고동람장학회 활동, 각종 불우이웃 성금 기부 등 지역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삼백(三白)의 고장 상주의 한축인 함창명주 산업의 장인정신과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묵묵하게 노력한 결과의 산실”이라며, “함창지역 소공인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상산초등학교(교장 김주인)는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77회 전국남여종별농구 선수권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산초등학교 농구부 창단 이래 첫 종별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5월 5일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우승, 5월 31일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종목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전국대회 3번째 우승을 달성하였다. ▣ 7월 3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초부 결승전에서 매산초를 58대 32로 완파하며 2022년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최우수 선수는 상산초등학교 이승현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기쁘고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5일(금)부터 8월 6일(토)까지 한방산업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2 성주봉휴양림 HOT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페스티벌은 8월 5일(금) 저녁 7시 지역예술인 공연으로 시작하여 저녁 9시 남궁옥분, 녹색지대가 출연하는 7080 감성콘서트로 이어졌으며 다음날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야외공연장 주변에서 물닭싸움, 물총싸움 등의 시민참여 경연 및 시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펼쳐졌다. 페스티벌은 저녁 7시 지역예능인공연을 이어 저녁 9시부터 류지광, 김의영이 출현하는 인기트로트가수의 초청 공연으로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근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시 개최되는 만큼 그 의의가 크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과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은 오랫동안 이어진 코로나의 아픔을 치유하고 여름의 무더운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축제가 다시 시작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축제를 통하여 참여한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코로나로 인한 아픔을 치유하고 무더운 여름을 식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성주봉 휴양림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인식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7월25일(월)부터 8월19일(금)까지 기간 중 16일간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볼링협회와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 남자고등부, 대학부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하여 남자고등부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대학부는8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종목에 관한 관심 제고와 더불어, 많은 선수단과 임원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상주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중등부 경기가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전국의 중․고등부 및 대학부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볼링대회를 우리지역에서 개최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대회유치로 볼링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상주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7일, 사흘에 걸쳐 이루어진 경북도민체육대회 씨름 부문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장경) 선수들이 순위권을 휩쓸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씨름 대회는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 체육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치열한 접전 끝에 1위에 황진우(3학년 용사급), 장희재(2학년 경장급) 선수, 2위에 김민재(2학년 경장급), 이재민(1학년 역사급), 이재현(1학년 청장급), 이태훈(1학년 용장급) 선수, 3위에 서우석(1학년 소장급) 선수가 입상하면서 총 8명 중 7명의 선수가 승리를 쟁취하며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었다.이러한 성과에 김장경 교장은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씨름부가 매번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뿌듯한 얼굴로 학교로 돌아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힘써 준 학생들을 비롯해 앞으로도 우리 상주공고 씨름부 전원이 더욱더 발전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더불어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이끌어 준 전승엽(체육) 교사와 이슬기 씨름부 코치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고 남겼다.한편,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7월 18일까지 이루어지며, 수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3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상주시장(강영석)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관내 학교·기관 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희단 맥의 축하공연, 개회, 센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루떡 절단식, 센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상주국제승마장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2018년 6월 국비 59억, 도비 12억, 시비 48억원, 총 119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되어 2020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연면적 4,829㎡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식당,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과 2~4층은1·2·3·4인실을 포함 총 52객실의 객실동과 강의실·회의실·커뮤니티실 등이 있는 교육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 최초의 승마체험과 숙박을 결합한 시설로써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전국단위 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박 2일에서 최대 3박 4일로 가족 단위 및 기업연수, 단체 등의 특색 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음은 물론, 말과 자연을 벗 삼은 힐링 쉼터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
‘제38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7월12일(화)부터 7월 21일(목)까지10일간 전국25개 대학농구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및구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7팀, 여자대학부 6팀이 참가하여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올해로 개최 38년째를 맞고 있는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는 오랜역사를 지닌 대회이니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출전선수를 비롯하여 임원 및 가족, 스카우터들이 대거 우리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상주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경기가 유튜브(네이버,카카오등)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20일 준결승과 21일 결승전은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지역 농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학 농구의 유일무이한 전국단위 단일대회로 역사와 전통을 지닌 MBC배 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상주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우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행사 유치의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