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이 주최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인사회’가 1월 5일(월)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윤문하 노인회장과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식전 공연으로 상주문화원의 상주시 대취타, 한국무용단 강강수월래, 사물놀이 놀이패 신명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지난해 제26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 수상자인 채수현 명창의 태평가와 뱃노래, 자진뱃노래로 행사의 끝을 장식했다. 김홍배 문화원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붉은 말처럼 힘차고 열정적인 상주시가 다시 한번 비상하는 계기로 삼아 살기 좋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이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한 동지 & 크리스마스 팥티파티 행사가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절기인 ‘동지’와 서구의 축제 ‘크리스마스’를 결합한 이색적인 기획으로,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700여 명이 방문해 박물관 로비와 전정을 가득 메웠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 첫째 날인 20일은 ‘동지 팥티’를 테마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한 떡메치기 행사는 직접 친 떡을 현장에서 나눠 먹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직접 새알심을 빚어 팥죽을 나누고, 소원 적기 등 전통 풍습을 체험하며 액운을 쫓고 새해의 복을 기원했다. 한편, 온 가족이 장꾼이 되어 참여한 ‘자급자족 백원장’과 ‘팥도깨비 놀이터’ 게임은 방문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둘째 날인 21일은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펼쳐졌다.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재즈’ 공연은 따뜻한 선율로 박물관을 가득 채웠으며, 엉뚱하고 재미있는 산타의 등장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안겼다. 아울러 어린이 칵테일바, 뱅쇼, 어묵 등을 즐길 수 있는 ‘달콤살롱’은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주는 따뜻한 쉼터가 되었으며, 오너먼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 ‘루돌프 놀이터’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상주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이틀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상주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위주의 구성으로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상주박물관 윤호필 관장은 “다소 추운 날씨에도 전통의 동지 문화와 현대의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박물관을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nb…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2026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선발전은 전국에서 모인 11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식 각 7명, 남녀 복식 각 12명이 선발된다. 다만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스타인 안세영 선수(삼성생명)와 상위랭커 심유진 선수(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는 국가대표에 우선 선발되어 아쉽게도 이번 선발전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세계에 높일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상주에서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8월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 전지훈련을 유치를 통해 코치진과 선수들 60여 명이 2주간 머물러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였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 상주시 함창읍 소재)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한국한복진흥원 전시홍보관 메인홀에서 「‘설빔 새해의 의례 아름다움을 잇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빔 새해의 의례 아름다움을 잇다.’」 전시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명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설날에 대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한복문화협동조합이 한국한복진흥원과 함께 기획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한복문화협동조합은 2021년 전국 9개(구미, 대구, 창원, 전주 등) 팀이 협력하여 설립한 단체로, 한복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전시작품은 한복문화협동조합 내의 5개 팀이 1900년대 엘리자베스 키스(1887~1956)의 작품 속 한복들을 재현한 것이다. 엘리자베스 키스는 영국출신 화가로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1900년대 한국방문 이후에는 조선의 풍경, 인물(양반, 부녀자, 종교인 등), 일상생활 등에 관한 여러 수채화와 목판화를 서양인의 시선으로 표현했다.전시를 통해 서양화로 표현된 1900년대 조상들의(일제강점기) 일상한복을 재현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를 통해 1900년대 일상생활과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한복문화협동조합 정혜락 회장은 “2025년에 이어 2026년 설날도 한국한복진흥원과 함께 전시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다가오는 말의 해, 기운 찬 병오년을 기다리며 이 전시회가 각 자의 설빔을 마음으로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한복진흥원 박후근 원장은 “이번 전시는 근현대 속 일상한복을 역사적인 사료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실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기간 동안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등)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과 전시물의 교감이 더욱 긴말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 조상들의 전통놀이문…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상주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안정적인 근무 기반을 조성하고, 상주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다. 제정 조례안은 ▲생활체육지도자 실태조사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사업 ▲지원 ▲포상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안경숙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전문 지도자 확보와 처우 개선을 통해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와 건강한 삶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연원동에 위치한 ‘상주 흥암서원(尙州 興巖書院)’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史蹟)’으로 12월 11일 지정됐다. 상주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인 영남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1606~1672)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1702년 창건되어 1705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1762년에 현 위치로 이건되었다.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 47개소 사액서원 중 하나로 가치가 있다. * 노론: 조선 중기에 권력을 잡았던 이들이 정치적인 입장이나 학연 등에 따라 만든 집단인 ‘붕당(朋黨)’ 중 하나인 서인(西人)에서 분파된 정파 * 사액: 임금이 사당·서원 등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扁額)을 내리던 일 송준길은 이이에서 김장생으로 이어진 기호학파의 맥을 이은 산림학자로, 송시열과 함께 서인 노론계의 정신적 지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상주 출신인 우복 정경세의 사위가 된 후 약 10년간 상주에 거주하면서 이 지역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송준길이 사후에 상주 흥암서원에 제향될 수 있었던 것은 집권세력인 서인 노론의 후원뿐 아니라 상주와의 연고도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조선후기 정치사에서 매우 독특한 사례다. 서원의 건물 배치와 평면은 기호학파와 영남학파 서원을 절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면에 강학공간, 그 뒤편으로 제향공간을 배치하였으며, 강학공간에는 강당이 전면에 배치되고 그 뒤로 동재, 서재가 배치되었다. 이는 서인 노론계의 기호학파 계열 서원에서 흔히 나타나는 배치 형식으로, 동·서재가 강당 앞에 위치하는 영남 지역의 형식과 차이를 보이는 반면, 상주를 포함한 경북 서북부지역 향교에서는 다수 보이는 특징이기도 하다. 상주 흥암서원의 사당인 흥암사에는 1705년(숙종 31)에 숙종에게 하사받은 ‘乙酉至月 日 宣額’(을유지월 일 선액)이라고 적힌 흥암사 현판과 1716년 숙종이 친히 쓴 해서체 글씨로서 ‘御筆’(어필)이 적힌 흥암서원 현판이 같이 걸려 있다. 강당인 진수당은 정…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 상주시 함창읍 소재)은 2025년 12월 8일부터 한국한복진흥원 한복명품관에서 「2025 지음&물들임 연구회 초대전 – 전통을 짓고, 색을 물들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025년에 새로 결성된 지음&물들임 연구회는 전국 각 지역 회원들이 다양한 섬유·한복 예술의 실험을 진행하며, 자연염색의 예술성과 생활공예의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자연이 주는 색과 전통 섬유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려는 취지의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자연 염색 재료 연구, 전통 염색 기법 연구, 색채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 색채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재창조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로서, 감물, 쪽 등 자연에서 얻은 염료를 통해 다양한 염색기법을 사용한 배자(한복종류)를 중심으로 소품까지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지음&물들임 연구회 조혜영 회장은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첫 전시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천연염료의 고유한 색감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한복 전통색의 고운 기품과 현대적 실험성을 보여주려 노력한 결과물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관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한복진흥원 박후근 원장은 “자연에서 얻은 색과 작가들의 손길이 만나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는 뜻깊은 전시로서, 한복의 문화적 확장성과 미래 가치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국한복진흥원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작가들의 창의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기반 작가들의 협업과 창작 교류를 통해 구성된 이번 전시는 전통과 자연, 사람과 색을 잇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제시하며, 향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 처음 문을 연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구관은 연간 3만명 이상 이용하는 다중 복합 시설로 시민들의 체육 활용 및 다양한 행사 장소로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공사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하여 실내체육관 2층 관중 난간대 재설치 및 노후 화장실 등의 시설물을 개선하여 정비하였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인 장애인 화장실 대변기 및 장애인 경기관람석 설치 등을 통해 시민운동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한영 새마을체육과장은 “공사로 인한 휴관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소장 유물 중‘내방가사’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위한 대한민국 신청 유산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난 11월 2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무국에 등재신청서가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 신청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고, 상주박물관을 비롯한 경북대학교 도서관, 예천박물관 등 주요 소장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신청된 기록물은 총 567점으로, 이 중 상주박물관 소장 자료 18점이 등재 목록에 포함됨으로써 상주 지역 여성 문학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내방가사’는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조선의 여성들이 한글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삶과 애환, 사회적 인식을 주체적으로 기록한 문학 장르다. 남성 중심의 유교 사회 속에서도 여성들만의 문화를 향유하고, 공동체적 연대를 통해 기록문화를 꽃피웠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기록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등재 신청된 상주박물관 소장 내방가사 18점은 영남 지역 반가 여성들의 생활상과 의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내용의 문학적 가치가 높다. 특히, 등재 과정에서 수집한 내방가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목된다. 또한, 이번 등재 대상에서는 제외되었지만, 1980년대 말까지 작성된 내방가사 40여 점을 소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글 문서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향후 연구자료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유네스코 등재 신청에 우리 박물관 소장품이 포함된 것은 상주박물관이 지난 5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고전적 기록화 사업’을 통해 소장 자료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고증하고 정립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상주의 역사와 함께해 온 여성들의 기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유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2027년 최종 등재가 이루어질 때까지 자료의 보존과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
상주박물관은 조선 후기 학자 식산 이만부(1664~1732)의 묘에서 출토된 목곽(木槨)과 목관(木棺)을 보존처리 후 농경문화관 상설전시실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상주에서 학문과 교육에 헌신한 식산 이만부의 삶을 조명하고, 그의 묘에서 확인된 장례문화를 시민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식산 이만부 묘 조사는 2022년 연안이씨 식산종가 후손들이 선대 묘 이장을 결정하면서 상주박물관과 협의하여 이루어졌다. 수습된 목관은 문중의 기증을 통해 박물관에 인수되었으며, 전문기관의 보존처리를 거쳐 이번 전시로 이어지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목관은 ‘죽어서 천 년을 산다’는 주목(朱木)으로 제작된 사실이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관재로 사용될 만큼 큰 주목을 확보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로, 이는 당시 식산 이만부의 높은 사회적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로 평가된다. 또한 정성스러운 3회 옻칠 흔적이 확인되어 조선 후기 장례의례와 공예기술 연구에 있어 학술적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전시는 상주박물관이 직접 발굴·수습한 뒤, 전문기관의 보존처리를 통하여 보존가치를 높인 유물을 시민에게 공개한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가 간직한 문화유산을 시민과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를 확장하는 것이 박물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특히 이번 목관 전시는 상주박물관이 직접 조사하고 지켜낸 유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깊이를 확인하게 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시민들이 자긍심과 감동을 함께 느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남관우)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에 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주시의 스포츠문화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군체육회, 강진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전국 단위 행사로, 총 10개 종목이 실시되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이 중 배드민턴, 수영, 줌바댄스, 탁구 등 4개 종목에 출전하여 줌바댄스 단체전 준우승, 배드민턴 여자복식 우승·혼합복식 준우승·여자복식 3위, 수영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준우승(2명)·3위(4명), 탁구 단체전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남관우 회장은 “멋진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종목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좋은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2025 승마대회 馬중물’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 및 일반 동호인 등 약 300명과 마필 약 100두가 참가해 장애물경기를 중심으로 권승경기, 허들경기,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올해 상주국제승마장에서 10번째로 열리는 승마대회인 ‘2025 승마대회 馬중물’은 체계적인 코스 설계와 안전관리, 전문 심판진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 상주국제승마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방문객이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친 뜻깊은 대회였다”며“상주는 승마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유소년 승마 발전과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 상주에 울려 퍼지는 사랑의 선율상주여성합창단이 올해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층 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2025년 12월 4일(목) 오후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을 주제로, 사랑의 시작과 이별,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따뜻한 화해의 이야기를 합창으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잔잔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 상주여성합창단, 지역의 울림이 되다상주여성합창단은 마음과 마음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여성합창단이다.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 일상 속 작은 위로와 감동을 나누며 상주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화려하지 않지만 진심이 스며 있는 무대” — 이것이 상주여성합창단의 가장 큰 매력이다.단원들은 “서로의 목소리가 모여 한 곡이 되고, 그 노래가 한 사람의 마음에 닿는 순간이 바로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라고 말한다.이 같은 단원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중심에는 손경화 단장이 있다. 손 단장은 따뜻한 리더십으로 단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믿으며 조화롭게 하모니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 — 합창으로 엮은 드라마이번 정기연주회의 기획과 연출, 그리고 시나리오 창작은 정동식 음악감독 겸 지휘자가 직접 맡았다.정 감독은 ‘합창을 통한 이야기의 완성’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의 단순한 합창 무대를 넘어, 한 편의 라디오 드라마처럼 전개되는 음악극 형식을 창조했다.그는 “음악 안에서 인생의 여러 감정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이 ‘첫사랑’의 추억과 따뜻한 감성을 다시 마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대중가요 합창의 만남상주여성합창단은 한국 정서가 깃든 〈가장 아름다운 노래〉, 〈잔향〉, 〈하늘빛 너의 향기〉 등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섬세한 하모니로 풀어내며 공연의 문을 연다.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붉은 노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어젯밤 이야기〉, 〈사…
민요 명창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제26회 상주 전국 민요경창대회’가 11월 19일(수) 상주문화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이 주관하고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신진 국악인에게 등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요의 발굴·보존, 계승·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열띤 경연을 펼쳐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대표 민요 경연대회로 자리 잡았다. 상주는 예로부터 ‘민요의 고장’으로 불리며, 삼한시대 공갈못을 배경으로 형성된 ‘공갈못 연밥따는 노래’는 상주를 대표하는 민요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 노동요의 전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상주 모심기 노래’와 김소희 명창이 1950년대에 창작한 ‘상주아리랑’은 오늘날까지도 널리 불리고 있다. 대회의 권위 있는 시상 내용도 눈길을 끈다.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신인부 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학생부 장원은 경북교육감상을 수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민요는 세대를 넘어 전승되어 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 전국 민요경창대회는 매년 17개 시도에서 100여 명이 참가하며, 국악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는 전국 규모의 경연으로서 그 위상을 확실히 높여왔다.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 상주시 함창읍 소재)은 오는 11월 17일(월)부터 12월 12일(금)까지 한복진흥원 전시홍보관 메인홀에서 조선시대 복식 중 대표적인 남성의 겉옷에 해당하는 도포만을 모아 재현한 「도포 크로니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주최하는 복식고증연구회는 원광디지털대학교 WDU한복연구소 소속으로 2024년 설립되어 “정확한 고증을 통해 전통의 미를 계승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전통복식의 복원과 연구, 그리고 창의적 재해석을 통해 한국 복식문화의 본질을 되살리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문헌과 유물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재현된 창작물 등 연구성과 자료를 일반 대중들과 공유하며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5세기 여산송씨 출토복식 도포를 시작으로 16세기로 추정되는 어린이 도포,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파계사의 불복장 유물인 영조 도포와 20세기 가정에서 착용한 도포까지 다양한 재현 작품들로 2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 하여 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22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전시 오프닝은 김정식 교수의 ‘한복입은 호랑이’란 주제의 인문학강의, , 작품을 제작한 작가들의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세기별 도포제작 발표회 등으로 구성된 세미나가 함께 이루어져 전시의 풍성함을 더 한다. 오프닝과 세미나는 별도의 접수없이 참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도포제작 요지집이 배포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복식고증연구회 지도교수 박순자는 “한복은 한 줄의 주름, 한 땀의 바느질에도 장인의 손끝과 삶의 철학이 깃들어 있는, 단순한 복식이 아닌 우리 문화의 품격이자 정신”이라며 “「도포 크로니클」 전시는 도포를 입던 이의 마음과 숨결, 그리고 그 시대의 공기가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복식고증연구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한복진흥원 박후근 원장은 “앞으로도 복식고증연구회와 함께 한복의 계승과 보존, 연구와 전시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