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조용하고 안정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의례관에 ‘프라이빗 북-룸’을 마련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프라이빗 북-룸’은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 집필, 사색은 물론, 1~3인 규모의 북클럽 모임, 학부모 독서회, 소규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맞춤형 공간이다. 예약 및 현장 신청으로 1회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 한옥과 책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내 책 중심 커뮤니티 기반을 마련해 향후 문화예술 소모임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용 및 예약 문의는 상주박물관(☎ 054-536-2217)으로 하면 된다.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축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 신순화 의원)는 8월 13일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연구를 위하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학술연구용역 업체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상주시 맟춤형 지역 축제 기획안 ▲상주형 문화관광재단 설립 모델 제안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종보고 핵심 브리핑을 통해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 연구를 위한 정책제언을 도출하여 상주시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신순화 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부합하는 문화관광재단 설립 모델과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 외서면의 공동체 문화 단체 ‘마을예술가’는 지역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예술 관광 프로그램을 실험해왔고, 올해도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한 예술 치유 프로그램 ‘빛으로 떠오르는 회복의 여정, 버름배미 마을 리트릿 LIGHT CHILD RETREAT’ 을 펼칠 계 획이다.지역의 특성을 살린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며, 참여자를 대상화하는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 맺 음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느슨한 연대의 비전을 펼치고자 한다. 이번 버름배미 마을 리트릿 ‘라이트 차일드 리트릿’에서는 지역의 오래된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빛살아이’를 바탕으로 9월 20일(토), 21일(일) 1박 2일 동안 외서초등학교 운동장과 외서면복지회관 등 외서면 일대에서 다양한 명상 퍼포먼스, 춤·연극·명상·공예를 결합한 융합 예술 체험, 마을이 준비한 환대와 공동체 밥상 등 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한다. 여기에는 ‘통과의례’에 송지용과 임태웅, ‘그림자의 대화’에 가영, 연극 ‘빛살아이’ 에 나보티아트컴퍼니, ‘라비린스 명상’에 정진, ‘에스테틱 댄스’에 조수간만, 밀랍 담 금초에 하마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마을예술가 대표 최진아씨는 “이 리트릿은 마을 전체가 함께 빚어내는 하나의 예 술 의식(ritual)입니다. 당신 안에 아직 말을 걸지 못한 어린 그림자(dark child)를 만나 그 존재를 부드럽게 껴안고 본래의 빛(light child)으로 되돌아가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그림자를 안아줄 당신이 다시 빛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이 마을은 오래전 부터 당신을 기다려왔습니다.”라고 말한다. 자기 성찰과 내면 치유가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몸과 감각을 깨우고 싶은 이, 예술· 명상·퍼포먼스를 사랑하는 이, 공동체 속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참가를 추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을예술가의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밴드, 페이 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stagram …
상주시e스포츠협회(회장 김종형)에서 주최한 ‘2025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6월 14일(토)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2022년부터 개최된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에서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로 명칭과 규모를 확대한 첫 대회이다. 총 5개 종목⁕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30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열띤 본선 경기는 대회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및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형 상주시e스포츠협회 회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여자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세대간 소통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상주가 e스포츠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였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5개 종목PC-리그오브레전드(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FC온라인, 스타크래프트 모바일-브롤스타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상주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과 공동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9일(월)부터“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사진전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상주시의 독립운동 사적지와 현충시설, 주요 관광지 등을 사진으로 소개함으로써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으며 6월 29일(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주박물관과 MOU 기관이기도 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역사 여행 에세이 발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4년 독립운동 관광연계 콘텐츠 개발사업에 상주박물관이 선정되어 현충시설 및 사적지 소개 역사 여행에세이 『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책자를 발간하였다. 이번 사진전에는 여행에세이에 나오는 갑오의병 격전지 태봉, 상주 독립운동 기념비, 3・1만세운동 시위지, 상주의 대표 관광지 경천섬 등 지역의 역사적 장소와 경관을 담은 사진 35점을 선보인다. 상주시는 ‘충절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동안 수많은 상주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외 각지에서 치열한 항일 투쟁을 이어갔다. 1894년 갑오의병의 격적지였던 태봉, 1907년 창의하여 의병을 이끈 노병대 선생, 1919년 4월 8일 속리산 문장대에서 펼쳐진 3.1 만세운동 등 상주 곳곳에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이 남아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호국과 애국의 도시인 상주의 독립운동과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직접 상주 곳곳에 자리한 독립운동유적지를 찾아 그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기획전시 『안녕! 독도』가 당초 2025년 3월 30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역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8월 3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번 『안녕! 독도』 전시는 시대별 독도 관리 정책의 변화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노력과 역사를 다양한 사료로 조명한다. 특히 일본 스스로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인정한 고지도 및 고문서 등 희귀 사료들이 다수 공개되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 측 주장의 허구성을 명확히 밝힌다. 전시 연장과 함께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국어(영어, 베트남) AI 해설영상 새롭게 제작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하여 오는 4월 12일에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대상의 특별 프로그램인 『한-베 타고, 독도 그리기』를 개최하여 문화적 다양성 속에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독도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된 「2025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와 상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교철)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품새와 태권체조, 겨루기 등을 통해 참가 선수 각자의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특히 대회 개최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200여 명의 태권도 선수 및 임원들과 800여 명의 학부모와 관람객이 상주시를 방문한 만큼,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역사와 저력이 있는 도시이자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스포츠 도시 상주시에서 본 대회를 3년 연속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운중학교 유도부(교장 정재영)여중부 이서하(3학년+70kg)여중부 백규리(2학년 –63kg)학생선수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회장기전국유도대회(2025.3.11.~3.14)에 출전하여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서하학생 선수는 올해 열린 첫 전국대회에서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승부처는 결승전이였다. 유효를 빼앗긴뒤 15초 남은 상황에서 상대의 어설픈 공격을 놓치지 않고 상대목을 잡고 조르기 기술로 연결 시키며 종료 10초전 상대의 기권을 받아내며 승리를 거두었다.한편 –63kg 출전한 백규리 학생선수는 3연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한판패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의 전국대회 첫 메달 소식을 알렸다.평상시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정재영 교장선생님의 관심과 지원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고 모든 학생선수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첫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올해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용운중학교⦁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경북 상주시 공성면 문화마을길 23에 위치해 있으며, 중⦁고 유도부가 함께 연계되어 있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유도부 및 축구부가 활동중에 있으며 말관리과, 말산업과, 반려동물복지과, 반려동물미용과 등의 학과로 이뤄진 특성화고이며 2023년에는 펫카페경영과가 신설 되었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개최된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개인도로 1위(장수지), 개인도로(2) 1위(장수지), 크리테리움 1위(장수지), 개인도로 단체(2) 2위, 개인도로 단체2위, 크리테리움 단체2위를 달성한데 이어 최우수선수상(장수지), 최우수감독상(전제효), 최우수지도자상(이형주)을 거머쥐며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 이래로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해 왔으며, 전력강화를 위해 동계 강화훈련에 매진해왔다. 올해 첫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청 실업팀은 다가오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를 대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도로 속에 묻혀있던 상주읍성 북문터(北門址)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상주시와 (재)금오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30일 서성동 81-2번지 일원에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실시한 ‘상주읍성 북문복원사업 대상부지(북문터)’ 발굴조사에 대하여 발굴조사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상주시는 북문터의 현황과 구조를 파악하고 북문 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상주읍성 체성부, 해자(垓子), 북문터 및 문루(門樓) 등성시설(성안에서 성벽 위나 성문의 문루 등에 올라가게 만든 시설) 등이 확인되었다. 특히 처음으로 상주읍성 북문터의 기저부 시설이 확인되었는데, 약 300㎝의 너비를 가지는 문구부를 조성하기 위해 서쪽에 방형의 석재를 마련하여 체성부와 문구부의 범위를 구획하였다. 방형의 석재 안쪽에는 길이 35㎝, 두께 약 30㎝ 내외의 할석을 남-북방향으로 횡평적하여 2단으로 쌓아 올린 형태로 파악됐다. 이날 자문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그동안 고지도 및 문헌으로만 추정하였던 상주읍성 북문지의 위치를 확정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조사는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상주읍성 북문지 주변 건물 철거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완료를 목표로 북문 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본격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우리 후손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의미 깊은 사업이다.”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복원, 정비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확보된 만큼 저력있는 역사도시 조성에 한걸음 다가서는 성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21일 새마을운동연제구지구(회장 조홍제)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남면 소은리 일손부족농가를 찾아 감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대조직인 새마을단체간 상호협력으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상주곶감 홍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해 10월 새마을운동연제구지회의 요청으로 시-구 협의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금년에는 각 지부의 협의회·부녀회·문고 3개 단체와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일손돕기,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참여,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정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연제구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산 도심을 벗어나 상주에 오신 김에 가을에 접어든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상주 관광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상주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자매도시의 정을 보여주신 연제구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 슬로시티이자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인 상주에서의 농촌체험을 통해 도농화합과 지역공동체 발전의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자전거 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혔다. 대한자전거연맹, 충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음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67개팀 약 310명의 전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단체추발 4km 2위(상주시청), 단체스프린트 1위(상주시청), 제외경기 2위(김보미), 스프린트 1위(조선영), 스크래치 2위(김민정), 1LAP 1위(김태남), 경륜 2위(조선영), 3위(김태남), 옴니엄 스크래치 1위(김민화) 등 총 16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고 최우수 감독상(전제효)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선수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얻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도 훈련이나 경기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생)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28일부터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전시 등 순수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15만원이며 10만원(국비) 우선 지급 후, 5만원(지방비)은 추후 추가지급 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이라면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선착순이며,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3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관하는 제3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이 대회는 경상북도와 상주시 등이 후원하며 마필 300여 두 및 선수·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하여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 2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승마장에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5월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연달아 유치하여 승마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승마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멋진 경기를 펼치길 기원드리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승마인과의 소통을 통해 승마 산업 발전과 승마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 공모에‘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이 선정되어 국비 11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99개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지원했으며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특화프로그램 3개(수영,탁구,볼링)와 전문선수반 프로그램 1개(수영)를 신청해 4개 사업 전체가 공모에 선정되었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화프로그램은 각각 2천5백만원, 전문선수반 종목은 4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수영, 탁구, 볼링 외에도 배드민턴, 웰빙댄스, 줌바댄스, 라인댄스반을 운영하고 있으니 상주시민은 누구나 원하는 종목을 쉽게 배울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종목의 저변확대 및 청소년들의 선수 육성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면서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도 힘써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상주시 체육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