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25.10.31.~11.5.)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각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를 대표해 종목별로 △탁구(유 일, 김혜민) 2명, △역도(이영범) 1명, △양궁(김재원) 1명, △볼링(최한영)에 1명의 상주시 선수가 출전했다. 장애인체육회는 대회 첫날 기장실내체육관(탁구) 방문을 시작으로 이튿날에는 BEXCO 제2전시관(역도)과 강서체육공원(양궁)을 방문했다. 이어 대회 나흘째는 덕천동 소재 볼링장을 찾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를 격려하고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을 방문한 장애인체육회의 격려와 응원 속에 선수들은 탁구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김혜민 선수)을, 양궁 혼성에서는 은메달(김재원 선수)을 획득했다. 또한 역도에 출전한 선수는 평소 기록보다 1kg의 무게를 더 들어올리는 등 선수들 모두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화답했다.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선수들에게 힘이 되고자 열심히 응원했는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큰 감동과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뜻깊은 행보로,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은 앞으로 장애인체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천동 용흥사에서 소장하고 있는‘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16일자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용흥사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본존인 아미타여래좌상과 좌협시 관음보살좌상, 우협시 대세지보살좌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좌 묵서를 통해 조성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년명 불상이다. 1654년이라는 이른 조성 연대와 함께, 조선후기 불교조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승일 (勝一, 勝日) 스님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승일 스님의 경우 활동의 초기에는 전라도의 여러 사찰을 활동하다가 17세기 중반이 되면 주로 조상 활동 지역이 경상북도 일대로 옮기게 된다. 이는 17세기 중반부터 경상도 지역의 사찰 중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되며, 승일 스님이 이미 높은 지위를 갖춘 조각승으로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에 경상북도 주요 사찰 불사에 초빙되어 존상을 조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1654년이라는 조성 시기와 함께 이 삼존상은 승일 스님이 조성한 삼존 형식 존상 가운데 문경 김룡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1658년)과 더불어 온전히 전래된 드문 사례로 주목된다. 삼존의 구성과 보존 상태 모두 우수하며, 17세기 중반 불교조각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조선 17세기 중반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불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주시는 ‘도곡리 마애여래입상’, 상주 백화서당’, ‘상주 도곡서당’, ‘상주 흥암서원’등 올해에만 5건의 국가유산이 신규 지정 및 승격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존애원(경북 상주시 청리면 율리1길 5)에서 10월 14일, ‘제17회 존애원 정신문화 계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존애원문화진흥회(이사장 권세환)가 주관하였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존애원 13개 문중,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심애물(存心愛物)의 마음, 따뜻한 상주정신으로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상주의 선비들이 백성의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기관‘존애원’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고, 나눔과 공경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려는 뜻깊은 자리로 고유제, 의료시술 재현, 백수회, 가훈쓰기, 헌다례, 이웃돕기 모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백수회(白首會)’는 1607년부터 갑오경장까지 287년간 어르신들을 위해 존애원에서 열어드린 경로잔치로 전통의학과 인의(仁義)의 정신, 경로효친의 문화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존애원 행사만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백수회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회장 김미자)에서 행사장 음식과 봉사활동을 맡아 나눔을 실천했으며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존애원은 임진왜란이라는 미증유의 전화(戰禍과)를 입고 질병앞에 무방비 상태였던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민간 의료기관이였던 점을 되새기기 위해 의료시술 재현행사도 마련하였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존애원문화진흥회와 동아소시오홀딩스가 함께하는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권세환 존애원문화진흥회 이사장은 “존애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니라, 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을 보듬었던 상주의 정신적 상징이다. 오늘의 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존심애물’ 정신을 이어받아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상주시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 지역의 역사 기록을 발굴·보존하여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총 41명의 응모자가 215점의 기록물을 제출했다. 응모작은 기록관에서 1차 예비심사를 거쳤으며, 최종심사에서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하게 평가했다. 심사 기준은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 보존 상태, 상주와의 연관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류태훈 씨가 제출한 1960년대 대한체육회 무덕관 상주도장 관련 사진, 공문서철, 상주군민체육대회 깃발로 선정되었으며, 상주시의 옛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백률 총무과장은“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소중한 기록물을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모된 기록물을 시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옛 상주의 모습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FUN FUN HAT!)’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의 전통문화·관광자원·도시 브랜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에 걸맞게 금년에는 세계모자전시관·MLB 모자 특별전·모자조형물·올해의모자·모자댄스경연대회 등 이색 볼거리뿐만 아니라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모돌이게임·모자올림픽·스탬프투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모돌이 도전HAT’과 거리퍼레이드를 전국 규모로 확대하였으며, 농특산물 명품관을 신설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축제의 포문은 25일(목) 오후 6시, 도심 퍼레이드와 도심파티로 열린다.상주여중에서 시작해 서문사거리와 패션거리를 잇는 ‘모자퍼레이드’에는 시민단체·대학생·외국인 참가자들이 다양한 모자와 의상을 착용하고 행진하며, 이후 도심에서는 YB, 박서진 등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도심파티가 이어진다. 특히, 9월 26일 축제 개막식에는 모자를 소재로 한 주제 퍼포먼스와 800대 이상의 드론라이트쇼 및 레이저쇼&불꽃놀이 등 눈 떼지 못할 재미와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며 이후 김용빈, 천록담, 오유진, 방주연 등 출연진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3회를 맞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롭고, 편리하며, 감동을 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 하였으며, “모자를 매개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K-컬처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상주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3일간 시내에서 행사장까지 무료순환…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대회장 김월선)가 지난 9월 6일(토)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국학기공 동호인 10개 시군 16팀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상주향교 국학기공팀(강사 이순자)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개인전에서도 상주향교 소속 이정순(여, 80세) 씨가 전문부 개인 3위에 임순옥(여, 60세) 씨가 일반부 3위로 각각 입상하여 상주시 생활체육 국학기공팀이 종합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 강좌로 그간 줄곧 열심히 연습해 온 상주향교 국학기공 반원(20명)의 꾸준한 연습과 이순자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가 이루어 낸 성과로 상주향교는 물론 상주시의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국학기공협회 김월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으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건강을 되찾고자 노력하는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성원으로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이뤄진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한편, 상주향교 김명희 전교는, “국학기공은 심신을 단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전통 심신수련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연습하여 국학기공의 보급 확대와 상주향교의 명성을 높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9월 14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일원에서‘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로드부, 전기자전거부, 여성부, MTB(그랜드마스터부, 마스터부, 베테랑부, 시니어부) 총 7개부로 나뉘어 총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주시장의 출발타징을 시작으로 자전거이야기촌을 출발하여 ~ 삼덕보건소 삼거리 ~ 상주보 ~ 강창교 ~ 오상사거리 ~ 회상삼거리 ~ 경천교 ~ 검도관 삼거리를 지나 반환점인 자전거이야기촌까지 순회하며 약 20km 구간을 달렸으며, 도착 시간순으로 부문별 1 ~ 3위까지, 21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특별히,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어진 경기코스가 상주의 가을정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참가한 선수들이 상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사이클연맹, 충북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음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88개팀 약 400명의 전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단체추발 1위(상주시청), 독주경기 1위(김보미), 개인추발 1위(김민정), 단체스프린트 2위(상주시청), 제외경기 2위(김민화), 스프린트 1위(조선영), 포인트 1위(장수지) 등 총 10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고 최우수 감독상(전제효), 최우수 선수상(김민정)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선수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얻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도 훈련이나 경기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상주중학교(교장 오두환) 농구부 ‘슬램독스’가 2025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남중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상주중학교는 주장 김○○(3학년)를 비롯한 12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과 끈끈한 팀워크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준결승에서 상주중학교는 포항 포은중학교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22:19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김천 운남중학교를 상대로 빠른 공격과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33:18의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 주장은 “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었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 함께 땀 흘린 시간이 헛되지 않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수단은 “승리보다 값진 것은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오두환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인내를 배우고,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중학교는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들의 심신 발달과 학교 공동체 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상주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오는 9월 6일(토) 상주시 화령장전투 전승기념관과 북천시민공원 일대에서 화령장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17연대 참전용사들과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기관장,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17회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한다.화령장 전투는? 6·25전쟁 초기인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상주시 화서면 화령장 일대에서 국군 제17연대가 북한군 제15사단과 맞서 치른 격전이다. 병력과 화력에서 열세였던 국군은 지형을 활용한 기동과 결사적 저항으로 북한군을 대파하였으며, 이는 한국군이 단독으로 거둔 최초이자 최대의 승리로 평가된다. 이 승리로 17연대 전 장병은 1계급 특진이라는 명예를 얻었으며, 북한군의 대구진출을 저지하고 낙동강 방어선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6·25 전쟁사에서 기념비적 전환점으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전투 초기부터 지역주민들의 제보를 비롯하여 적극적인 전투근무지원, 경찰과 함께 싸운 전투로 민·관·군이 하나되어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큰 전투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6·25전쟁의 주요 전투였던 화령장전투를 환기시키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지역사회와 국민이 호국정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참전용사, 상주시장 및 관련단체, 군(50사단‧17여단 등) 관계자 등이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6·25 참전비 참배를 하는 것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후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로비에서 민‧관‧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영상 시청, △개식사 및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상주시장, 50사단장 등), △회고사(화령장전투 참전용사 최점배), △참전유공자 기념패 증정, △상주시 어린이 합창단 공연(군가 등), △만세삼창(대한민국6‧25 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 △폐식사,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관람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참전용사들에게 오찬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위로연을 실시한다.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9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일간 상주인공암벽장에서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는‘제1회 상주곶감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산악연맹과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6일 예선전, 7일 결승전으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4월 문을 연 상주인공암벽장에서 열리는 첫 전국 단위 행사다. 실외에 높이 16.1m의 리드월과 스피드월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는 15m 높이의 리드월 2면을 보유해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한 최신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주인공암벽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와 시민 모두가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25일부터 7일간 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제79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제37회 추계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테니스연맹과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16개 대학, 여자부 15개 대학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 단복식으로 이루어지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단체전, 28일부터 31일까지는 개인전이 진행된다. 그간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를 다져 온 상주시는 이번에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다시 한번 지역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참가하신 전국 대학 테니스 선수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자 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8.15경축 2025 양양 국제 및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사이클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강원도사이클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 사이클 연맹(UCI) 승인을 얻은 국제대회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69팀 320명, 해외팀 15팀 29명이 참가해 화려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단체스프린트, 단체추발 경기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독주경기 2위(김보미), 옴니엄경기 2위(김민정), 포인트 경기 2위(장수지), 제외경기 2위(장수지)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옥산초등학교(학교장 김종중)는 21일, 소프트테니스부가 전북 순창에서 펼쳐진 ‘제51회 전국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지난 8월 16일~21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 다목적 구장에서 개최된 여자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강태이, 고가경, 김민서, 박예원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6학년부 개인복식 강태이-고가경 조가 금메달을 땄다. 여자 개인 단식에서는 강태이, 고가경이 각각 1,2위를 하였다. ▣ 또 4학년, 3학년도 박서준-강민찬 조가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 김종중 교장은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한결같이 열심히 훈련해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모자(Hat)의 도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상주 경상감영공원에서 모자를 테마로 한 특별한 체험행사 「오 마이 ‘갓’(Gat)!」을 운영한다.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한달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갓(笠)과 도깨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이색적인 미션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울갓 던지기 △얼음도깨비 미션체험 △도전! RC카 갓원정대 △스피드 굴렁쇠 △보물카드 찾기 △갓 고리던지기 △종이갓 만들기 △고무줄 연 날리기 등 도깨비들과 겨루는 다양한 미션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한복 체험, 갓 쓰고 캐리커쳐, 타투 스티커 체험, 음악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통해 ‘오마이갓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카드를 활용해 전통공예 상품과 달달뽑기 이벤트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어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모자를 소재로 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꼭 방문하셔서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