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중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통해) 경북형 미래학교로 재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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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수연 기자 댓글 0건 조회 2,185회
작성일 25-08-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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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중학교(교장 김주영)가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하여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수・학습 공간과 지역상생을 위한 복합 활용 공간을 지닌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사업」으로 남산중학교는 연면적 1,771㎡ 규모의 본관동 개축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남산중학교는 학교공간 건축동아리 운영,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견학 등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혁신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추진해 오던 미래 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남산중학교는 사업 첫 단계인 사전기획을 진행 중이다. 이 단계에서는 교사-학생-지역민의 의견 수렴과 교육기획, 공간기획 워크숍을 통한 학교 특화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인사이트 투어(선진지 탐방)를 통해 우수공간 혁신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학교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남산중학교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AI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미래 교육 전환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수・학습 공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복합 활용 공간을 지닌 경북형 미래학교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수연 (ysy07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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