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 및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명품 취업으로 빛나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규)가 이번에는 12월 4일에 발표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2023년도 정기 채용’에서 전기시스템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익종 학생이 ‘체험형 인턴’ 분야에 최종 합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9월 26일 신규직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2월 4일, 신입직원 최종 합격자를 공고하였다. ‘체험형 인턴’ 부문에 지원한 김익종 학생은 1차 서류 심사부터 최종 면접 심사까지 각 단계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에 김익종 학생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노력한 끝에 최종 합격 소식을 받아 너무 기쁘다, 이 성취감을 잊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규 교장은 “지난 공기업 명품 취업에 이어 또 다른 공기업에 우리 상주공고 학생이 당당히 합격했다는 소식이 너무 기쁘고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다가올 육군 부사관, 각 지역별 지방직 공무원 등 각종 합격생 발표에서 기쁜 소식이 연이어 들리기를 바라며, 연말까지 학교 구성원 모두가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힘과 동시에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상주공고는 올해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총 4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각종 대기업, 우수기업, 해외 취업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각 지역별 지방직 공무원에서도 40명 이상의 필기 합격자를 배출,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옥산초등학교(학교장 김종중)는 11월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학교 시상식에서 늘봄학교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전국 8개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육청 450여개의 학교 중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늘봄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말하는데, 옥산초등학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올정(ALL 精은 모든 정성을 다하여 한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이며, AS(Always Spring)는 희망이 싹트는 봄처럼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돌봄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왔다. 옥산초등학교의 농산어촌 늘봄학교 시범운영의 성과가 확산되어 저출생, 돌봄에 대한 인식 전환 등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정규 교육과정 시간 외에 초등학생의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과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 돌봄의 통합 모델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성모병원이 후원하는 제4회 삼백 청소년 합창제가 12월 2일 오후3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상주교육발전협의회(회장 천경호)가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 향상과 정서 함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는 경연대회가 아닌 상주시 관내 청소년 합창단의 합창 축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영초등학교의 깜냥깜냥합창단, 상주중앙초등학교의 STAR합창단, 청리초등학교의 늘해랑합창단, 상산초등학교의 예울림합창단, 상주중학교의 상주중학교합창단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성신 오케스트라, 상주시 합창단, 남상중학교 밴드 뮤즈의 초청공연도 진행되었다. 상주교육발전협의회(회장 천경호)는 “이 자리에 함께하기까지 서로 배려와 협력으로 서로의 화음을 맞추어가면서 아주 많은 경험을 하였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합창제는 혼자하는 것 보다 여럿이 함께하기에 이런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상주도 늘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을 만들어가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주시도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소통하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규)가 이번에는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에 총 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원규 교장은 “올해, 자신의 빛나는 꿈을 이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 상주공고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더불어 “우리 학생들이 12월 중으로 예정된 각종 명품 취업 발표에서도 거듭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상주공고가 명문 특성화고의 위엄을 떨치면서 더욱 더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앞으로의 포부 또한 밝혔다. 이미 올해 9월에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 경력채용 부문에서 3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는 상주공고는, 현재까지 각 지역별 지방직 공무원에 43명의 학생이 1차 합격해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상주공고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248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외에도 각종 공기업 및 부사관, 해외 취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안영주)은 11월 22일(수) 상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詩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詩 콘서트」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詩 울림이 있는 학교’ 사업에 발맞추어 상주도서관에서 추진한 행사로 상주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학년 학생의 사회로 교장과 교사, 재학생 6명의 시낭송과 손예섬ㆍ김옥란(이하 경북재능시낭송협회 회원) 시낭송가의 시낭송, 부디 앙상블팀의 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도서관 안영주 관장은 “찾아가는 詩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시의 감동을 나누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詩 콘서트」는 내달 7일(목) 중동초등학교와 26일(화)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11월 16일 ~ 17일 이틀에 걸쳐 상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15가족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떠나자! 즐기자!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관람과 체험을 통해 가족들의 화합과 추억을 상흘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가족들과 함께 어트렉션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며 “다른 가족들과 함께 정보를 소통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소감을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옥은“이번 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화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동중학교(교장 최광식)는 2023. 11. 10.(금) 2023학년도 학교축제인 자양제(紫陽祭)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약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기술가정실, 복도 및 자양관에서 실시하였다. 축제의 내용은 크게 3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졌는데, 먹거리마당, 전시마당, 공연마당이었다. 먹거리마당은 사제동행으로 08:30~13:00까지 기술가정실에서 열렸으며 학년별로 메뉴를 정하여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정을 나누었다. 전시마당으로 1층 복도에 1년간 각 교과에서 활동한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 보여주었다. 공연마당은 15:30~18:30까지 자양관에서 열렸으며 1년간 특기적성교육활동에서 갈고 닦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밴드, 기타, 노래, 댄스, 개그, 뮤지컬, 영화작품감상 등이 공연되었으며, 공연 중간에 학생들을 위한 교직원들의 Surprise 공연이 있었다. 학생들의 전시와 공연을 본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활동 결과를 보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준 것에 대단히 만족해했으며, 평소 가정에서는 응석받이이던 자녀들이 교육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작품과 각종 공연에서 꿈과 끼를 발산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했다. 화동중학교 자양제는 교육적이고 생동감 있는 학교축제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의 축제가 되어 의미가 깊었다.
□ 상산전자고등학교는(교장 함종환)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베트남에 있는 FPT School Da Nang을 방문하여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 FPT School Da Nang은 FPT 코퍼레이션에서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한 FPT 스쿨 시스템으로 초등, 중등, 고등학교의 3단계로 구성된 고품질 교육 시스템인 FPT 에듀케이션 산하에 있으며, 전국의 지방과 도시에 많은 캠퍼스가 있다. 이번 방문은 학생 11명과 교원 3명이 참가해 상호간 학생•교직원 교류, 특별단기 교육과정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MOU를 체결하였다.둘째날 학교를 방문하여 MOU 체결과 1:1학생 매칭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 FPT School Da Nang에서 준비한 드론교육이 실시가 되었다. 매칭된 학생들이 서로서로 가르쳐 주면서 수업이 진행이 되어 수업참여도가 매우 높았다.셋째날 상산전자고에서 준비한 3Dpen교육을 하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경을 쓰고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상산전자고 제갈민수 학생은 “처음에는 말이 안 통해 많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해져 SNS계정도 공유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FPT School Da Nang 교장 Phung Thi Loan은 “ 상산전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대하며, 양 학교가 이번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상산전자고등학교 교장 함종환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 국간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유대관계를 한 단계 더 높여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벌초등학교(교장 김은정)는 11월 9일(목) 13시부터 15시까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친구와 함께 만드는 닥터헬기」체험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운용 사업에 대한 전국민 홍보 필요에 따른 닥터헬기 운용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닥터헬기 체험, 닥터헬기 모형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추진하여 닥터헬기 운영의 필요성 확산, 소음 인식 등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하였다.체험 내용으로는 닥터헬기 비행 및 운동장 착륙, 닥터헬기 내부 체험 및 단체 사진 촬영, 항공의료팀의 닥터헬기 사업 안내 및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지고 3~6학년을 대상으로 닥터헬기 모형 만들기를 하였다. 닥터헬기 내부의 체험은 6학년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조종사님의 설명과 직접 조종관도 만져보면서 응급상황에서의 닥터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닥터헬기 모형의 키링을 선물 받아 학생들 가방에 달고 다니면서 홍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본교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서 닥터헬기의 중요성을 알고 이분들을 본받아 꿈을 키우는 어린이가 되기를 다짐하였다.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수정)는 11월 3일에 상주약감포크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대표 김익헌대표와 학생장학금 연500만원씩 2년간을 기탁받는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장학금 기탁 협약서 체결은 상주여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 성적이 우수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특히 김익헌대표는 ‘제 40회 한국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받았으며 운영 중인 ㈜상주약감포크는 특허받은 감 먹인 돼지고기 공급으로 국민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익헌대표는 상주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후원 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등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익헌대표는 어려운 경제적 환경속에서 열심히 하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였고, 이는 상주여고 학생들에게도 상주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김익헌대표는 상주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미덕을 몸소 보여주면서 학생들에게도“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고 하시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오수정 교장은“장학금 기탁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나눔 실천의 미덕을 기를 수 있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규)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제2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에서 이재민 선수가 백두급, 개인 부문으로 3위를 쟁취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자랑스럽게 상패를 손에 쥔 이재민(건축목공시스템과 2학년)선수는 “매번 경기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속상했는데, 드디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어 너무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히면서, “다음에는 더 좋은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는 앞으로의 다짐도 밝혔다. 최원규 교장은 “올해 2학년 씨름부 학생들이 줄줄이 좋은 성과로 학교를 빛내 주어 굉장히 기쁘고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 준 선수를 비롯해 상주공고 씨름부 학생들이 체육인의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기를 바라며, 더 밝고 넓은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응원한다.더불어 이번 경기를 위해 힘써 준 전승엽(체육) 교사와 윤기섭 씨름부 감독에게도 거듭 감사를 표한다.”라며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한편, 이번 씨름대회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열린 2023 제17회 청송 사과 축제와 함께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화동중학교(교장 최광식)는 2023. 10. 25.(수) 방과 후에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학교 사택에서 사제동행 및 학부모동행으로 곶감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화동중학교는 교내에 15그루의 감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특산물인 곶감 만들기 체험 행사를 학교 특색 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전에 실시한 학부모 만남의 날 행사 후 희망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학부모동행으로 실시하여 의미가 깊었다.올해 학교 텃밭의 감은 예년과 다르게 감이 크고 많이 달려 많은 곶감을 만들 수 있었으며, 완성된 곶감은 학교 축제인 자양제 행사일에 학부모,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판매하고 수입금은 불우이웃에게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생회에서 미리 나눈 조별로 역할 분담을 하여 일사불란하게 체험을 실시하였는데, 4개 조는 감 깎기조, 감 나르기조와 뒷정리조, 감 꽂기조, 감 걸기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였으며 행사는 모두가 함께 뒷정리를 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이번 체험 행사을 통하여감 학생들은 감을 따서 깎고 말리는 과정을 학부모들을 통해 배우며 곶감 만들기의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곶감의 고장 상주 출신으로 다른 지역의 친구들에게 곶감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창중고등학교(교장 김규하) 천마학생오케스트라가 10월 18일(수) 천마플라자에서 제13회 천마학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한 200여 명의 내빈 및 학부형, 그리고 함창중고등학교 전교생이 연주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총 4부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는 작곡가 폴 모리아가 편곡한‘Love is Blue&El bimbo’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였으며, 대중 영화인‘짱구는 못 말려’와‘라이온 킹’의 OST인 ‘히로시의 회상’, ‘The Lion King’로 이루어졌다.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감상하며 관객들은 쉽게 오케스트라에 몰입하고 감명받는 모습을 보였다.2부 공연은 ‘사제동행’이라는 키워드 아래 천마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악기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의 공연과 2017년도 졸업생인 정지민님의 독창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선생님들이 직접 준비한 ‘Por Una Cabaza’와 ‘이젠 나만 믿어요’두 곡은 관객들을 감동케 하였으며, 정지민님은 이탈리아의 영화 ‘물망초’의 OST인 ‘Non ti scordar di me’와 한국 가곡인 ‘그리운 마음’으로 무대를 장식하여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하였다.3부는 관객들을 오케스트라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클래식과 일반 대중과의 사이를 가깝게 만들어 주었다. 세 곡 모두 대중들에게 익숙한 OST로 구성되었다. 먼저 드라마‘하얀거탑’의 OST인‘B Rossette’를 연주 후, 애니메이션‘마녀 배달부 키키’의 OST‘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아이언맨 3’와‘토르’에 등장하는 웅장한 배경 음악이 연주되었다. 특히 마지막 연주가 끝난 후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연주회장을 뒤덮었고, 마지막 앵콜곡으로‘아름다운 강산’을 연주하여 관객들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연주회의 절정을 이루었다. 이어 4부는 초청 가수 박강수님의 특별공연이 진행되었다. 통기타 라이브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천마학생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
화북초등학교(교장 김진탁)는 전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18일(수) 본교 문장관에서 밴드 판(PAN)을 초청해 시콘서트를 개최했다. 화북초등학교는 다년간 시울림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의 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학부모와 학생에게 각각 알맞은 필사 시집을 선정하여 매년 필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달 학생들이 전교생 앞에서 릴레이 시낭송을 하고 있다. 이번 시콘서트에는 이러한 활동들로 쌓은 감수성을 함께 나누고자 학부모를 초청하여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근현대 창작 시 창작곡과 기성곡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곡들을 감상하였다. 밴드 판(PAN)은 베이스, 기타, 건반, 퍼커션 등 다양한 밴드 악기로 구성하여 노래로 시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교 학생들도 시를 낭송하며 그동안 쌓아온 시 감수성을 한껏 드러냈다. 본교 학생들과 학부모는 시를 감상하고 시 노래도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콘서트에서 시낭송 무대를 보여준 6학년 권OO 학생은 “평소에 하던 시낭송보다 조금 떨리긴 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김OO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시 공연을 봐서 더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내실 있는 시울림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규)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 70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중, 씨름 종목에 출전한 서우석 선수가 경장급 부문에서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자랑스럽게 동메달을 목에 건 2학년 서우석(건축목공시스템과)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3위에 올랐다. 서우석 선수는 “이번 경기를 위해서 그동안 정말 노력한 결과, 동메달을 따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이 대회를 위해서 매일매일 컨디션 관리도 열심히 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훈련이 고되지만 대회 경력을 쌓고, 체육 교사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앞으로의 다짐도 밝혔다. 최원규 교장은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에서 선수와 지도자에게는 꿈의 무대이며, 평생의 목표라 할 수 있는 전국 체육 대회 씨름 부문에서 12년 만에 동메달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굉장히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 준 선수를 비롯해 상주공고 씨름부 학생들이 체육인의 긍지를 가지고 계속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더불어 이번 경기를 위해 힘써 준 전승엽(체육) 교사와 윤기섭 씨름부 감독에게도 거듭 감사를 표한다.”라며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9일까지 이루어지며,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자신의 꿈과 역량을 한껏 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