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초등학교(교장 박창욱) 드론축구팀이 9월 22일(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대구mbc 전국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전국에서 1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Team사벌초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전국 2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초중고 구분이 없이 진행된 대회였기에 Team사벌초가 이룬 성과는 더 특별했다. 사벌드론축구팀 주장 심수용 학생(5학년)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연습했는데,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 특히 고등학생 팀을 이겼을 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박창욱 사벌초 교장은 “앞으로도 전교생이 다양한 드론을 날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드론교육으로 앞서가는 학교를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9월 24일(화) 14시 상주교육지원청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및 상주교육지원청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안동교육지원청 이보옥 기록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이 되었다. 특히, 절차 및 유형별 기록물 관리 방법에 대한 실무 중심으로 기록물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이번 기록물관리 교육을 통하여“기록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의 결과로써, 내실있는 기록물관리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일보 [ysy0723@hanmail.net] 19년 09월 24일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 1학년 과학 중점반 희망 학생 41명은 20일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천문우주캠프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이날 가진 캠프에서는 우주환경체험인 가변중력체험, 우주자세제어체험, 달중력체험, 4D영상체험을 하였으며, 플라네타리움에서 돔스크린으로 4채널 우주영상을 관람하였다. 저녁식사 후, 조별 실습용 굴절망원경을 이용한 망원경 실습과 천체 관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학년 6반 김인섭 학생은 “천문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관심이 생겨 밤하늘을 계속 쳐다보게 되었다. 특히 돔 스크린을 통한 4채널 우주 영상 관람은 너무 신기했다. 실제 우주에 온 것만 같았고, 쉽고 재미있게 우주를 탐험한 것 같아 좋았다. 앞으로 천문, 우주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상주고등학교는 천문우주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별자리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슬라이딩 돔을 구축하여 주기적인 관측과 천문학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이공계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창배 교장은 “이번 천문 우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항공, 우주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본교는 과학중점반 운영을 통해 첨단 과학 시설 체험과 다양한 과학캠프를 개최하여 과학인재 양성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상희학교(교장 이병재)는 9월 20일(금) 가을운동회를 열었다. 행사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만큼 많은 내빈들과 가족들이 함께하였다. ▣ 명랑운동회 1부에서는 고무신 달리기, 호떡뒤집기, 지구를 굴려라, 하늘 높이 슛을 날려라, 줄다리기, 즐겁게 춤을 추다가 등 재미있는 게임들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운동회의 꽃 이어달리기가 펼쳐졌고 대동놀이 등 다같이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문화체육부장 김옥철 교사는 “운동회는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울리고 나눌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 뜻깊은 것 같다. 웃고 떠들며 몸으로 부딪히고 시간을 함께 보내다보면 어느새 하나가 됨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상주일보 [ysy0723@hanmail.net] 19년 09월 21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2019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어울림놀이 수업을 9월부터 11월까지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 행사는 학생들에게 정서적·심리적 변화를 알 수 있는 신체놀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협동놀이, 구성원의 지지를 느껴보는 두려움 극복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어울림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 ’를 높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와 가치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특수교사가 배치되지 못한 학교에서의 장애공감 및 다양성 존중 학교 문화 조성에 많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첫 어울림 놀이 수업이 진행된 함창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어울림 놀이에 흠뻑 빠졌다. 박◌◌ 학생은 “평소 해 보지 못한 어울림 놀이가 너무 재미있어요. 더 재미있게 놀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친구들과 어떻게 어울려야할지 생각해봐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김◌◌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되어 있지만 특수학급이 없는 본교에서 장애이해교육이란 필요성은 느끼지만 그저 막연하게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충분히 어울리는 경험을 하며 그 안에서 적절한 태도들을 익혀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모두의 어울림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가 노력할 수 있다는 확신도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교육장은“어울림 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보다 의미 있는 ‘장애이해’수업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특수학급 미설치교의 장애 공감 및 다양성 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상주일보 [ysy0723@hanmail.net] 19년 09월 19일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 산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9월 5일(목) 10시40분부터 함창중학교에서 1,2학년 2개 반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김종환 교육장, 상주 관내 초등학교 교장 및 중·고등학교 교감,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상담업무담당교사, 지역연합회장과 회원이 참석하였다. □ 상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강연숙)는 현재 약 70여명의 회원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체 역량강화 연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에서는 교우관계를 통한 자기탐색을 주제로 함창중학교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3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집단상담은 ‘표현언어 수용언어’,‘감정정화(화산)’,‘희망나무’라는 세부 주제로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기법을 보여주고 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함양 및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가졌다. □ 김종환 교육장은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아이들은 곧잘 분노하고, 곧잘 아파합니다. 바로 그런 아이들이 있기에 상담전문가이신 여러분의 활약은 더욱 절실합니다. 갈등하는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주십시오. 여러분의 열정과 활약에 힘입어 상주의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길 갈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제34대 김종환 교육장이 취임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하는 김종환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환 교육장 김종환 교육장은 1960년생으로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김 교육장은 1982년 3월 첫 교사 생활을 시작으로 구룡포여자중고 교감,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북중 교장, 의성교육지원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두루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학교현장과 교육행정분야, 교육전문직 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경북교육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상주일보 [ysy0723@hanmail.net] 19년 09월 01일
공무원∙공기업 등의 분야에 합격생 배출으로 명품취업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가 경상북도 교육청 공무원에 최종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8월 30일에 발표된 ‘2019년도 경상북도 소재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건축시스템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기범 학생이 ‘시설(건축)’ 직종 분야에 최종 합격하였다. 특히 해당 직종 모집인원이 2명이었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상주공고 학생이 합격을 했다는 것은 상주공고의 취업프로그램이 그만큼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해준다. 박용태 교장은 “2019년 첫 공무원 시험인 경북교육청 시험의 모집인원이 예년에 비해 적어 많은 걱정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어서 학교장으로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본교는 앞으로 치러질 경상북도와 서울특별시 지방직 공무원을 비롯해 공기업∙강소기업 취업 등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상주공고는 앞서 8월 20일에는 해병대 부사관에 14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하였고, 30일에는 8명의 학생이 해병대 부사관에 1차 합격하였다.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8월 22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상주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9월 1일자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 5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 올 9월 1일자 인사발령은 교감승진, 의원면직으로 초등학교 신규교사 2명과 지난 3월에 학급증설로 인사요인이 있었던 유치원에 신규교사 3명 등 총 5명을 배정받았다. □ 임명장 수여식은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에 이어,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과 국가공무원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여식이 끝나고 교직자의 복무 자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 장광규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규 임용 교사들에서 “교사로서 첫 출발의 의미를 각자의 마음에 되새기고, 품위를 갖춘 교사,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하는 교사,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일보 [ysy0723@hanmail.net] 19년 08월 22일
□ 상주교육지원청(장광규 교육장) Wee센터는 2019년 8월 16일(금)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기여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향상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이심전심(以心傳心) 꿈키움 멘토링 참여 학생 대상으로 멘티·멘토의 날 “오감만족 힐링 DAY”를 운영하였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와 멘토는 먼저 영화 감상을 통한 간접경험과 상상력 증진, 피자만들기와 퍼즐맞추기 등의 게임을 함께 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즐거운 순간을 경험하고 뜻깊은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문화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멘토와 멘티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멘티 학생은 “오늘 하루 정말 신나고 유쾌했고 만족감이 십만점이예요.”라고 하였다. □ 장광규 교육장은 “이번 멘티·멘토의 날을 통해 멘티와 멘토가 방학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경험으로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하고 자아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일보 [ysy0723@hanmail.net] 19년 08월 20일
함창중고등학교(교장 김희근) 유네스코동아리(지도교사 안은별)에서는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14일(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교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지난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과 관련된 문제를 국내외에 최초로 공개 증언했던 날로,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기리기 위해 2017년 12월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함창고 유네스코동아리 회원들은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에 동아리실에 모여 준비를 하고 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먼저 위안부 피해 실상을 세상에 공개 증언한 할머니의 성함을 묻는 문제부터, 8월 14일 기념일의 정확한 이름, 그리고 전국 124개 평화의 소녀상 중 우리 상주에는 어디에 있는가를 묻는 문제 등 평소 우리가 소홀히 여겨 지나쳤던 것들을 문제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뿐만 아니라 평화의 소녀상 어깨위의 작은 새, 땅에 딛지 못한 맨발의 발꿈치, 주먹 쥔 두 손, 그림자 속 흰나비, 소녀상 옆 빈자리의 의미 등 우리가 잘 몰랐던 평화의 소녀상이 갖고 있는 의미도 그림과 설명을 곁들여 전시하였다. 또한 전지에 평화의 소녀상을 직접 그리고 그 옆에 의자를 두고 PHOTO ZONE을 만들어 학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노랑나비모양의 그림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게 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행사에 참가한 유네스코동아리장인 류준하(2학년)학생은 “일본 정부가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진심 어린 사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가 하루 속히 회복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함께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시작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행사가 우리 학생들이 뭔가를 느끼고, 또 실천하는 계…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8월 8일(목) 상주보 물놀이장 및 삼백시네마에서 ‘여름아~ 부탁해, 우리 가족의 유쾌한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18가족 60여명이 참여한 본 행사는 무더운 여름날,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에게 가족애를 높이며 즐겁고 시원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 □ 행사에 참여한 최◌◌ 학생은 “엄마랑 아빠랑 함께 물놀이도 하고 영화도 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겨울방학 때는 엄마, 아빠랑 눈썰매장에도 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김◌◌ 학부모는“여름 방학 동안 집에만 있는 아이를 보며 미안했는데, 회사에 휴가를 내고 오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비슷한 처지의 부모님들을 만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우리 가족 모두가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 장광규 교육장은“여름 방학 중 본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이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일보 [ysy0723@hanmail.net] 19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