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강신옥)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 인권, 진로·직업교육지원 강화, 통합교육을 위한 지원 체계구축, 지역사회의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 특수교육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심리·정서 안정 특색 학습공간인 ‘반려동물 기초실습실’을 마련하였다. ▣ 전국 유일의 다양하고 많은 파충류·관상어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직접 관리함으로써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 평소 관찰하기 어려운 파충류·관상어 각각 30여종과 대표적인 열대지역 비어디드레곤, 선게이저, 플라워혼 등을 이용한 치료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 및 집중력 강화를 하며 스트레스, 우울한 정서 등을 해소하여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가짐이 형성되고 있다. ▣ 특히 치료교육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비장애학생들이 가정에서 키우고 있던 반려동물(파충류·관상어)을 가져와 함께 관리하고 생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긍정적 마인드 형성과 학교생활에 더욱 만족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다. ▣ 강신옥 교장은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학습형태의 변화에 발맞춰 구축된 특색학습 공간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비장애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표현하여 심리·정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마련과 내실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임을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5월 20일 저녁 7시 30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B-Boy & 레이져 쇼」문화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레이저 퍼포먼스 그룹인‘에스플레바’공연팀이 ‘비보잉’,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간단한 B-Boy 춤을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하여 오랜만에 코로나를 잊고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퍼포먼스 그룹인‘에스플레바’는 국악비보이, 레이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국내 축제 오프닝 및 쇼케이스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통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찬사를 받는 공연팀이다. 상주도서관 주경영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운영한 첫 번째 문화공연에 상주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상주도서관은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하여 빠르게 일상 회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상주 화북초등학교(교장 김진탁)는 5월 18일(수) 본교 어울림실에서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에서의 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등을 이론과 함께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려우며 심정지가 발생하고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정상 상태로 소생시킬 수 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도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혀두면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 □ 코로나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오랜만에 받아본 선생님들은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에 임하였고 전문 강사의 자세한 지도로 전교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었다. 더불어 제세동기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실시되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되었다.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시간이 조금 지나 잊어버렸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다시 해보니 반복 교육이 왜 중요한지 알겠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상주 성신여자중학교(교장 장승철)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5월 11일 학생들이 손편지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실시 하였다. 이 행사는 평소 전하지 못한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긍정의 언어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긍정 정서를 높이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자신들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기회를 통해 선생님과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Wee클래스 상담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승의 날을 맞아 손편지로 정성껏 글도 쓰고 예쁘게 편지를 꾸며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선생님과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학생들의 학교적응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고마운 사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의 긍정성을 높이고 긍정의 언어 사용을 통해 학교 내 언어문화개선으로 건전한 학교 문화 형성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기대해 본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5월 9일과 5월 10일 양일간 각급 학교 과학실에 보관되어 있는 폐시약과 폐액침을 수거하기 위해 관내 33개 신청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폐시약, 페액침 수거 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교 과학실 폐시약 및 폐액침 수거 지원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중 수거 신청교를 대상으로 과학실의 폐시약과 폐액침 수거를 지원하여 과학 담당 교사의 시약 관리 업무를 경감하고, 보다 더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수거 진행 과정은 해당 수거 업체에서 직접 신청 학교를 방문하여 과학 전담 선생님의 참관 하에 과학실에 존재하는 폐시약과 폐액침을 안전하게 포장한 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종윤 교육장은“학교 과학실에 오랜 기간동안 쌓여있던 폐시약과 폐액침을 이 기회를 통해 모두 수거하게 되어 정말 후련하고, 이번 지원이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새나라어린이집(원장 문향미)과 샛별어린이집(원장 이관후)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조부모님과 부모님께 아이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에도 새나라/샛별어린이집 원생들은 카네이션을 교사와 함께 만들어 하원시간에 각 가정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어릴 적부터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새나라/샛별어린이집 원생들은 5월 5일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상주시육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뮤지컬 “용감한 소년 왕굴이” 공연을 관람했다.새나라 문향미원장은 “항상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으며, 샛별 이관후원장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행사를 진행한 새나라/샛별어린이집은 영아들이 깨끗한 환경과 바른 먹을거리를 통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다양한 체험과 경험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들을 만들어 스스로 사고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백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명중)은 4월 28일(목) 본교 초등학생들과 함께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려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령의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기 위해 백원 무학년제 “사랑의 가족”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서부터 충주 무술공원에서 놀이하고 점심 식사를 하는 등 거의 모든 순간을 연령, 학년의 구별 없이 사랑의 가족 단위로 활동하였다. 유치원 어린이들도 오늘만큼은 선생님이 아닌 초등 형님들의 손을 잡고 충주 무술공원의 이곳저곳을 누비는 것에 대해 무척이나 기대에 들뜬 모습이었다. ▣ 초등학생들은 유치원 동생들을 위해 먼저 손을 잡아주거나 걸음을 맞춰 주고, 유치원생들은 초등 형님들이 힘들지 않도록 자신의 가방을 끝까지 스스로 책임지고 지고 가면서 우정과 더불어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배려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 유치원생 ○○는 “사랑의 가족으로 활동하니 너무 행복해요. 언니, 오빠들이 우리를 잘 챙겨주니, 앞으로도 계속 언니, 오빠들과 활동을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우리가 초등학교에 가서도 유치원 동생들을 잘 보살펴줄게요!”라며 사랑의 가족별 봄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 앞으로도 백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려 놀이하면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배려할 수 있는 유-초 이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4월27일(수), 내서중학교(교장 김경탁)에서 전교생 54명을 대상으로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은 8개의 기관과 교육강사단이 자원봉사 기본교육부터 노인과 장애인 이해 및 체험교육, 안전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를 제공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총 4개 분야로 <자원봉사 이해 분야>에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자원봉사교육), <대상자 이해분야>에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시각장애인 이해),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 이해), 상주시수어통역센터(청각장애인 이해),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이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교통장애인 이해), <안전분야>에 상주소방서·상주시의용소방대(심폐소생술), <사회이슈분야>에 상주기후위기비상행동(기후위기 공감)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체험학교에 참여한 내서중학교 학생들은 “체험을 하면서 자원봉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장애인의 불편함을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었어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자원봉사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533-4032)로 문의하면 된다.
□ 이안초등학교(교장 조용태)는 4월 22일(금) 학교 텃밭에 유치원 및 전교생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여러 가지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초록 텃밭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 행사는 본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녹색성장 교육 프로그램 중 한 부분으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초록 텃밭을 일궈봄으로써 자연과의 친화, 먹거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갖게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 초록 텃밭 가꾸기 교육활동은 생태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심고 직접 키워내는 활동이다. 심은 농작물에게 물주기, 풀 뽑기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 수확의 결실을 맛보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이번 초록 텃밭 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협동심, 배려심을 길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바른 어린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상주중학교(교장 이웅한)는 4월 19일(화), 2022학년도 상주중학교 학생회 임원들에게 임명장과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1학년 5명의 학생에게 상주중학교 제 61회 졸업생 김병규님께서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상주중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1교시 창체 시간에 장학금(100만원, 각 2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품이 밝고 품행이 단정하며,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1학년 학생 5명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 밖에도 차우일장학금(30만, 각 10만), 석천장학금(20만, 각 10만), 상주중학교 전 운영위원장 고숙희님이 수여하신 장학금(50만, 각 10만)을 전달하며 총 1학년 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회 임원들과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만 방송실에서 따로 수여하였으며 전교생은 각 교실에서 시청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웅한 교장은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가지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모범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학교 홍보에 필요한 사진 및 영상 자료 지원을 위해 관내 32개 신청교를 대상으로 학교 전경 드론 촬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교 전경 촬영 지원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중 신청교를 대상으로 생생한 항공사진과 동영상 자료 등을 학교에 제공함으로써 업무담당교사의 홍보 업무를 경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학교 홍보 자료의 질을 높임으로써 학교 홍보 효과도 높이는 한편상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에 대한 현장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출범한 지 2년차를 맞게 된 상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더 많은 학교에 현장의 요구에 발맞춘 지원을 하자는 목표에 걸맞게 지원 대상을 관내 초·중학교에서 올해는 관내 공사립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이전보다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윤 교육장은“많은 학교에서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고, 양질의 항공 사진과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학교교육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2022년 4월 18일(월) 오전 출근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상호존중의 날은 이달부터 갑과 을이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의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번 상호존중의 날은 출근시간을 이용하여 교육장이 직접 모든 직원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증정하였다. 이는 모든 직원의 소중함을 환기시키고, 직장 내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기 위해 ‘서로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기본전제를 잊지 않기 위함이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윤 교육장은 직원들에게“한명도 빠짐없이 소중한 사람이며, 모두 함께여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각자 스스로도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말고, 나와 함께하는 상대방 또한 소중한 사람임을 항상 기억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2022년 4월 13일(수) 상주영재교육지원센터에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 상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2003년 영재교육을 시작하여 초등 4과정(수학, 과학, 영어, 발명), 중등 2과정(수학, 과학) 총 6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며 9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영재학생의 꿈·끼 실현을 위한 특색있는 영재수업과 여름방학 특별 캠프, 집중 수업 등을 계획하여 11월까지 120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질 높은 영재 교육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김종윤 교육장은 “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토론을 통해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체험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리더십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며4차산업혁명과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가는데 영재교육원의 수업이 동력이 되길 바라며 ”고 밝혔다
상주 공검초등학교(교장 정미옥)는 4월 12일(화) 9시부터 유치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검지 둘레 벚꽃 길을 걸으며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생태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공검지 둘레 벚꽃 길을 걸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살펴보고 활짝 핀 벚꽃과 아름다운 봄 풍경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생태현장체험학습은 통합교과적 체험학습으로 유치원은 ‘봄 풍경 즐기기’, 1~6학년은 ‘봄에 볼 수 있는 동·식물 살펴보기’, 겨울과 봄의 모습 비교하기‘,‘여러가지 곤충의 한 살이의 특징 알아보기’,‘꽃무늬의 생김새와 하는 일 알아보기’등 다양한 주제로 공검지에서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공검지는 약 1,400년 전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우리나라 4대 저수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 논 습지 중 최초로 습지보호지역 및 경상북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된 역사적, 생물학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수달, 큰 고니, 삵 등 멸종위기종도 서식하고 있다. 상주 공검지 역사관에 가서 공갈못 연 밥따는 노래 “채련요”도 들어보고, 공검지 발굴 당시의 모습도 살펴보며 공검지의 역사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공검초등학교는 매년 계절에 맞춰 봄에는 벚꽃을, 여름에는 연꽃을 벗삼아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학습 내내 학생들은 온 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웃음 꽃을 피웠고, 돌아오는 길에는 학교폭력예방과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흡연 학생이 없는 학교, 아름다운 인성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꽃향기 가득한 꽃길을 걸으며 즐거워하였고, 모두 얼굴 한가득 봄 꽃들만큼이나 예쁜 웃음을 가득 품고 돌아왔다. 정미옥 교장은 “생물자원, 문화, 역사가 깊은 공검지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고, 학생들도 무럭무럭 자라는 새싹들처럼 조금씩 조금씩 튼튼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상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병재) 원아 26명은 4월 11일(수) 청리 우공의 딸기농장 체험마을에서 딸기따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농장에 도착해 딸기의 성장 과정과 딸기를 바르게 따는 방법을 배웠다. 평소 즐겨 먹던 딸기가 어떻게 열리는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린 딸기를 관찰하고, 직접 딸기를 따보는 시간을 가졌다. 크고 새빨간 딸기를 땄다고 자랑하던 유진이는 “엄마, 아빠께도 제가 딴 딸기를 드리고 싶어요 ~~”라며 말했다. 아이들은 직접 딴 딸기를 소중히 여기며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겼다. 딸기따기 체험 활동을 통하여 계절에 따른 자연현상의 변화와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과 개나리, 진달래 등 봄동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의 감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