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노선하)는 7월 25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2주간 낙동초등학교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댄스, 미술, 시쓰기 캠프, 영어 캠프, 목공예 캠프 총 5가지 강좌가 운영 중이며, 전교생 53명 중 과반이 넘는 38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다. 댄스와 미술은 학기 중 방과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심화 과제를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시쓰기 캠프는 박순덕 시인과 함께 학생들이 생활 속 소재로 자신만의 시를 써보는 귀한 경험을 하였다. 영어 캠프는 ‘delicious english’라는 주제로 요리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도록 하였다. 목공예 캠프는 학교에 필요한 목공예 작품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목공예가라는 직업을 체험하고 작품을 만드는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였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6학년 강○○ 학생은 “이렇게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만족해하였다. 낙동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를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달 25일부터 초등학생 5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파워포인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워포인트 교육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월요일․수요일 오후에 2시간씩 3일 총 6시간 동안 진행되며, 그림 삽입으로 곤충 도감 만들기, 사진 앨범으로 가족 여행 앨범 만들기, 슬라이드 마스터로 달고나 레시피 만들기 등을 교육한다. 현행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블로그에 글 올리기’, ‘파워포인트로 발표 자료 만들기’ 등 컴퓨터 교육이 시작되었고, 컴퓨터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방과후 학교 컴퓨터반에서 수업을 듣기도 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상주남부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은 “시내에 컴퓨터 학원도 없고, 방과후 학교 컴퓨터반도 시간이 맞지 않았다.”라며, 내년에 중학생이 되면 수행평가 자료를 혼자서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를 접한 아이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초등학교의 방과후 학교 컴퓨터반이 운영되지 않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발표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 직속 경상북도교육청상주학생수련원(관리소장 백희욱)은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경북교육가족 수련교실을 운영한다. 교육가족수련교실은 1박 2일 숙박형 2기수(7.25~7.26, 7.28~7.29), 1일 입소형 1기수(7.27)로 총 3개 기수로 운영되며, 각 기수별 40명 이내의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한다.입소한 교육가족은 170m의 긴 길이를 자랑하는 짚라인 체험, 장애물을 극복하며 짜릿함과 성취감을 맛보는 챌린지 어드벤처(10가지 장애물)를 체험한다. 숙박형의 경우 자녀 세대에게 꿈과 끼를 키우고 부모 세대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스포츠 클라이밍과 홍차 문화 체험, 선택형 체험활동으로 패션디자인과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화북의 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가족과의 시간을 제공, 밤에는 모닥불 놀이를 통해 교육가족의 정을 쌓는 시간도 가진다. 입소형의 경우에는 짚라인 체험과 챌린지 어드벤처, 선택형 체험활동인 패션디자인과 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퇴소 시에는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함께한 시간에 대한 추억을 남긴다. 백희욱 관리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이겨낸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계획하였다. 교육가족수련교실 참여를 통해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가족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돈독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들을 계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백원초등학교(교장 장명중)는 7월 19일(화) 14:00, 전교생과 학부모님들을 모셔놓고 어린이 뮤지컬 ‘랑랑별의 선물’ 공연을 열었다. ▣ 이번 뮤지컬 공연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소외지역아카데미로,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예술문화활동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예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실시되었다. ▣ 어린이 뮤지컬 ‘랑랑별의 선물’은 경상북도의 아동문학작가인 권정생 작가의 작품『랑랑별 때때롱』을 뮤지컬로 각색한 것으로 새달이와 마달이 그리고 때때롱과 매매롱의 신나는 시간여행을 그려 낸 창작뮤지컬이다. ▣ 우리 어린이들에게 뮤지컬 관람 및 뮤지컬 공연 체험을 제공하는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 의한 문화소통의 장으로서 5~6학년 학생 모두가 직접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1학기 동안 매주 화요일 호흡을 맞추며 땀 흘려 연습한 작품을 전교생과 학부모들 앞에서 공연하는 뜻깊은 발표회를 갖게 된 것이다. ▣ 4개월 동안 뮤지컬 공연을 위해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율동하는 것도, 노래를 배우는 것도 낯설고 부끄러워 열심히 참여하지 않았는데, 뮤지컬을 차근차근 지도해주신 여러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셔서 성공적인 뮤지컬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하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3월의 나 자신과 비교했을 때 한 단계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오귀영) 환경 보호 동아리(E.M.O.) 6명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2개월 동안 총 50시간 활동을 이수하고 수료하였다. 환경동아리 E.M.O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하여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모여 운영되었다. 앞으로도 환경보호동아리 2기를 모집하여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한, 환경보호동아리와 함께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주도성 성장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마음제빵소’는 ‘제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에 대해 탐색하던 중 모집 공고를 직접 발견하고 신청하여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 총 3개월 동안 총 251시간 활동을 이수하고, 오는 7월 20일 (수) 12시부터 15시까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 휴카페에서 ‘단팥빵 무료 시식회’를 진행한다. 상주시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하는 것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상주시 꿈드림 실무자는 학교 밖 청소년 스스로 의미를 가지고 가치 있는 일이라 여기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54-534-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지난 7월 14일(목) 교내에서 전교생이 참가하는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오전에는 ‘과학부스 운영’, 오후에는 ‘과학 마술 공연 및 마술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상주고 과학교사 5명과 상주고 학생들이 운영하였으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대중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과학부스운영에서는 학생들이 주도한 25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골라 골라 콜라겐-콜라겐 화장품 및 젤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학생들이 기획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부스를 운영한 3학년 김성욱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과학적 지식을 친구들에게 전달하고, 내가 한 활동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고 하였다.점심식사 후 진행된 마술사 최형배의 ‘4차산업혁명과 미래-원더매직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에서 학생들과 과학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과학정보부 김정동 부장은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전교생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아 흐뭇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창배 교장은 “상주고등학교는 경북형 과학중점학교로서 앞으로 과학 관련 행사들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중학생과 학부모님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지역 연계 과학교육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 상희학교(교장 신춘회)는 2022학년도 상반기 심리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본교학생들의 균형잡힌 신체발달 및 학급간, 학년간 통합을 통한 사회·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 심리특수체육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 유형, 정도 및 특성과 수준에 맞게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파라슈트,빅볼,바퀴썰매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주의집중 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서로 협동하고 즐기며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교장 신춘회는 “자신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타인의 신체조절력도 경험하고 협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은 것 같다. 학생들끼리 신나게 활동하면서 일어나는 건강한 변화가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2022년 7월 8일(금)에 상주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상주미래교육지구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상주마을학교는 현재 9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53명의 마을교사가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살찌우는 책놀이 수업’이라는 주제로 마을 아이들에게 활용해 볼 수 있는 독후 활동들을 실습해 보고 마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서로 정보도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상주수학체험센터를 견학하며 상주 지역의 체험 자원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마을학교 아이들과의 체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윤 교육장은 “마을학교는 인구 소멸 위험에 처해 있는 우리 지역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미래교육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마을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연수를 통해 마을학교 운영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며 마을학교 아이들과의 행복한 동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8일(화)에 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공직자 안보교육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서는 상주시 출신 김홍배(現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장) 예비역 장군을 초청하여 ‘저력 있는 호국도시, 상주’라는 주제로 상주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의 위기 속에서 상주 지역에서 일어난 국난극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올바른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심도 있는 강연을 하였다. 김종윤 교육장은 “우리 상주는 임진왜란 당시 북천전투를 겪었으며 6.25전쟁 때 화령장지구 전투에서 자력으로 승리한 경험이 있는 호국의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공직자는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면서 헌신 있는 자세로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안보의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근 대구도시철도공사 등에서 합격생을 배출하여 명품취업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장경)가 이번에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상주공고 회의실에서는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주 로타리클럽과 상록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상주 로타리클럽에서는 학년별로 1명씩 선정하여 총 3명의 학생들-이태훈(건축목공시스템과 1학년), 박정민(전기시스템과 2학년), 임태수(자동차기계과 3학년)에게, 상록회에서는 전교생 중 1명의 학생-장호선(토목시스템과 3학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더불어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상주 로타리클럽 회장, 사무국장이 직접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장경 교장은 학생들에게 “오늘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들을 항상 지지하며,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도 늘 우리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본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또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어주는 상주 로타리클럽과 상록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에 힘입어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교 52주년을 맞이한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명품 취업의 성과를 차곡차곡 쌓으며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 상희학교(교장 신춘회)는 7월 4일(월)에 전공과 31명 학생을 대상으로 다른 학교의 창업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창업 관련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담다」로 견학을 갔다. ▣ 이 날 학생들은 다른 학교의 기업을 살펴보며 우리 학교와 비교해보고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과 사용자로서의 역할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또 다른 지역에서 운영되는 창업동아리의 활동 서비스에 대해 접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영명학교의 명카페를 이용해보며 다른 사람과 함께 시설을 이용할 때 필요한 질서 의식에 대해 느껴보기도 하였다. ▣ 견학에 참여한 전공과 2학년 주○○학생은 “우리 학교 카페와 다른 점도 많고 비슷한 점도 많은 것 같다. 오늘 배우고 느낀 것을 가지고 학교로 돌아가 친구, 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누며 새롭게 변화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2022년 6월 21일(화)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유치원 학부모 및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하였다. ▣ 이 연수는 「감기 걸린 물고기」, 「똥시집」 등 유아와 아동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화책을 집필한 박정섭 작가를 초청해 이루어졌으며, 작가의 동화책 집필 과정, 동화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등을 직접 노래와 함께 들려주며 그림책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2019 개정누리과정 의사소통영역 중 “책과 이야기 즐기기”의 내용과 관련된 이 연수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동화책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해 줌과 동시에 직접 동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 오전 학부모 연수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며칠 전 도서관에서 아이에게 이 동화책을 읽어주며 작가님의 상상력에 감동을 받았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만나 동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노래로 들으니 동화의 감동이 한 층 더 깊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윤 교육장은 “책은 아이도 어른도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는 하나의 커다란 통로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무릎에 앉아 들었던 동화,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를 들으며 느꼈던 감동은 언어적인 발달은 물론이고 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귀한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하신 오늘 이 하루가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더 나아가 상주의 보물인 우리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 화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병철)은 6월 14일(화) 유아기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는 ‘생물다양성 교실’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놀이하며 발견하게 되는 다양한 자연을 자신의 삶과 연결 지어 생각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오물조물 식물놀이터’를 주제로 운영되었다.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뭇잎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보고 나뭇잎 애벌레를 만들어 보았고, 여러 가지 씨앗의 모습을 탐색하고 바람을 이용해 날려보았다. 이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실을 둘러보며 환경 속 다양한 생명체를 알아보고 체험을 마무리하였다. ▣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유치원 주변에 여러 가지 나뭇잎이 있는데, 다시 한 번 자세히 살펴보고 싶어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단풍 씨앗을 찾아볼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 화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이 자연친화적인 태도와 생태감수성을 지속적으로 기르도록 자연놀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6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민 30여명을 대상으로「각양각책 한 달 한 권」‘박시백 만화가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조선왕조실록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세종대왕이 모든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신하들과의 토론하여 결정하고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 뒤를 돌아보지 않고 일을 추진시켜서 반드시 마무리 짓는 것을 일례로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모범적인 리더의 모습에 대하여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시백 만화가는 2001년 4월까지 한겨레신문에서 '박시백의 그림세상'을 연재하고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5년> 등 다양한 역사만화로 2020년 제14회 임종국상(문화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최근 <박시백의 고려사>로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상주도서관 주경영 관장은“우리는 역사를 배움으로 올바른 통찰력을 기를 수 있으며, 앞으로 상주도서관은 다양한 특강으로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6월 8일(수)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담배는 노답! 우리는 노담! 학생은 움직이는 금연구역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흡연 예방 교육 기회와 참여율이 감소함에 따라 낮아진 금연 인식 향상 및 신규 흡연자로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궁 과녘맞추기, 금연 OX퀴즈, 금연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흡연예방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금연다짐 서약을 함으로써 가정 내에서의 금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앞서 상주교육지원청은 5월 31일(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상주중학교와 합동으로 등굣길 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 등을 사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 김종윤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청소년 흡연율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엔데믹으로 인해 다시금 증가하지 않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연 교육, 캠페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