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사업 상주시 도심지 교량화 설계 변경 촉구 건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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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수연 기자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25-09-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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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는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철도 구축의 목표로 추진 중인 제3 국가철도망 계획의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사업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지역의 끊어진 국가 대동맥 연결하는 간선망 완성으로 지역균형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사업의 기본계획 상 도심 통과구간이 기존노선 활용 방식으로 되어 있어,

 

이로 인한 시가지 단절, 생활권 분리, 도심기능 약화, 도시 경관 훼손 등 복합적인 문제점이 대두되었고 상주시는 사회적, 행정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현재 상주시는 도심확장, 도시재생, 관광활성화 등을 포함한 미래 도시계획을 추진 중인데 이러한 토공계획은 장기적인 도시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아울러, 혼란이 가중되어 지난 818일 상주시 6개동 번영회연합과 통장연합회를 대표로 한 시민 3천여명의 진정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 되는 등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육성 등 상주시 지역발전을 위한 철도건설이 절실한 상황에서의

 

해결방안은 현재 기존 철도의 도심지 구간 교량화 설계변경을 통해 도심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새롭게 확보되는 교량 하부 공간을 공원, 보행로, 자전거도로 등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에, 우리 상주시의회는 상주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사업 상주시 도심지 교량화 설계변경과 주민생활권 침해 및 상주시 미래 계획 저해요소 적극검토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정부에 건의한다.

 

하나, 정부는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사업의 상주시 도심지 교량화 설계변경을 적극 반영하라.

 

하나, 정부는 상주시 주민생활권 침해 및 상주시 미래 계획 저해 요소를 적극 검토하여 고속철도 건설에 반영하라.

 

 

2025. 09.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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