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이철연)은 내부환경 개선 공사를 위해 8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3개월간 자료실 및 열람실을 임시 휴관한다. □ 임시 휴관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휴관 전 2주 동안(8월16일~28일) 대출권수 10권, 대출기간 4주로 확대 운영하며, 휴관 중에도 신간도서 대출서비스는 도서관 마당 임시자료실에서 계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 또한, 면단위 지역의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화령분관 소장도서를 활용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 상주도서관 이철연 관장은“이용자가 다시 찾고 싶은 도서관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용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 임시 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054)530-630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강위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사회공헌건강검진 대상자 범위는 유공자 본인은 물론이고 유가족·배우자·자녀까지 포함한다. 검진 항목은 통풍, 골밀도검사 등 총 58개 항목이며, 올해 안압측정 및 안저측정 검사가 신규항목으로 추가되었다. 검진 신청은 대구 북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053-350-9000)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검진 당일 유공자증, 신분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한편, 2002년부터 실시한 호국보훈의 달 사회공헌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매년 평균 약 6,50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사회공헌건강검진 혜택을 누렸다.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 네이버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22044
상주시는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이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냉림빌(냉림2길 108-1 일원 7개동) 30가구로 전용면적 38.98㎡, 49.70㎡, 49.91㎡의 세가지 타입이며, 신청자격은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고령자, 저소득 가구, 저소득 장애인 이다. 모집공고일(4월15일) 현재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신청자격이 있으며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상주시는 소득·재산 조회를 거쳐 6월 30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존 입주자 중에서 퇴거 세대가 발생하면 예비입주 순위에 따라 계약을 할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북부권주거복지지사 (☏054-851-9900,9932) 및 상주시 건축과(☏054-537-7602)로 문의하거나 상주시 홈페이지(https://www.sangju.go.kr) 시정소식 게시판(3747번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 행정 5급 문화예술과 우광하, 낙동면 이상윤 ▶ 시설 5급 건설과 김시진 ▶ 농촌지도관 농업기술센터 김인수 ▶ 행정 6급 총무과 왕준연
▶ 행정6급 기획예산담당관 정선희, 스마트농업추진단 김민아, 안전재난과 염상현 ▶ 세무6급 외남면 권오경, 신흥동 양창수 ▶ 사회복지6급 가족복지과 이영미, 모동면 구자미 ▶ 행정7급 도시과 임현정, 상하수도사업소 유현주, 외서면 안효반, 북문동 조소현, 신흥동 이준상 ▶ 공업7급 회계과 김윤성도, 상하수도사업소 나채민 ▶ 시설(토목)7급 관광진흥과 백종훈 ▶ 시설(건축)7급 회계과 김태광 ▶ 행정8급 문화예술과 김근주, 사회복지과 강수민, 경제기업과 박민석, 환경관리과 김도현, 민원토지과 박은지, 사벌국면 이정연, 북문동 최은지, 동문동 이혜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소장 송인규)는 감 재배 농가에서 필요한 재배기술과 정보를 “감잎편지”로 이름 붙여진 SNS 문자서비스로 스마트하게 제공하고 있어 감 재배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감잎편지』를 이용하여 감 연구동호회 및 재배농민 등 3,000여 명의 농민에게 감 재배 현장에서 필요한 영농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서 감 재배 농가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감 과수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주감연구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감잎편지” 문자서비스를 10여 년 동안 계속해 왔으며 떫은감의 주요 재배기술, 병해충 발생 정보 및 방제 대책, 시기별 과원관리 작업 등에 관한 기술 정보를 시기별로 제공하고, 농가에 애로사항 발생 또는 필요한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농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감잎편지』 문자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감 재배 농업인은 누구라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전화 : 054-531-0591)로 신청하여 휴대폰 번호만 등록하면 된다. 상주감연구소는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맟춤형 정보를 현재보다 더 많은 감 재배농가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SNS 문자서비스인 “감잎편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송인규 상주감연구소장은 “감잎편지는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으로 영농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서 스마트 농업을 구현하는 모델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작목에도 이러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코로나19 및 고병원성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상주시에서도 산발적인 지역감염 발생으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또 고병원성AI도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매회 20만에 달하는 참관객과 종사자들이 방문하는 행사로 감염병이 확산·전파될 우려가 높다. 이에 상주시는 실무부서 대책회의와 관계기관 등의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및 고병원성AI가 당분간은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박람회 취소를 결정 했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2008년부터 2년 주기로 7회에 걸쳐 개최되면서 제조업체와 농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박람회로 자리매김했고 그동안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및 고병원성AI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경상북도 및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긴밀하게 협의해 차기 박람회를 내년 봄에 개최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올해 박람회 개최를 기대하고 있던 농업인과 농기계 제조업체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이철우)는 오는 1월 25일(월)부터 2월 5일(금) 까지 12일 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ㆍ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ㆍ기능개발 촉진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금년도에는 4월 5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5일간 구미시 등 6개시·군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참가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는 경상북도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인터넷[http://meister.hrdkore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단,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중 국가대표선수로 참가가능 연령이 초과하지 아니하고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지 않은 사람은 가능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 우수)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여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대표 선수로 참가 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054-840-3042)로 문의하거나 숙련기술인 포털(마이스터넷)을 참고하면 된다. 붙임 : 2021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원서접수 안내 1부. 2021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개최 및 참가 원서 접수 안내▣ 대회개요구 분내용대 회 명2021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대회기간2020. 4. 5(월) ~ 4. 9(금) [5일간] (예정)원서접수2020. 1. 25(월) ~ 2. 5(금), 12일간 [http://meister.hrdkorea.or.kr]인터넷 접수 후 추가서류는 접수기한 내 내방 또는 우편 제출 ▣ 개최직종 : 7개 분과 53개 직종분 과직종수경 기 직 종 명기 계8폴리메카닉스, 금형, 기계설계/CAD, CNC/밀링, CNC/선반, 냉동…
상주시는 11월11일 공성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8,608톤(산물벼 878톤, 건조벼 7,730톤)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매입량이다. 건조벼 매입은 24개 읍면동에서 12월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시설에서 보관하는 산물벼(878톤)는 11월7일로 매입을 끝마쳤다. 매입 가격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만원(40kg)으로 매입 직후 지급되며, 최종정산은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쌀 수확기 가격안정을 위한 정부의 동향 및 수급 안정대책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수확기 이상고온 및 잦은 강우로 인한 벼 깨씨무늬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빛나는 결실을 일궈낸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민병규)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바른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5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24개 읍면동위원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년 동안의 상주시협의회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하여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의식행사와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위원 등 36명에 대하여 대통령, 국무총리, 도지사, 상주시장, 국회의원, 상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금장, 중앙협의회장, 도협의회장, 시협의회장 등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특히 전국 회원대회에서 수여된 대통령표창(민병규 회장), 국무총리 표창(김건배 교육위원장) 및 도 회원대회에서 수여된 도지사 표창(이상조 부회장)을 강영석 상주시장이 전수했다. 2부에서 열린 어울한마당 행사에서는 읍면동 장기자랑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간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다양한 봉사활동과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민병규 상주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을 격려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이 보여준 봉사와 실천의 정신이 상주의 발전과 시민 행복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최근 담수식물 ‘물꼬챙이골’ 추출물이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에 신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국제화장품원료집은 미국 화장품협회가 발간하는 자료집으로, 전 세계 화장품 원료의 국제 표준명칭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등재된 원료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명칭으로 통용되어, 해외 시장에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된다. ‘물꼬챙이’, ‘큰바늘골’ 등으로도 불리는 물꼬챙이골은 국내 습지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러시아·일본·중국·유럽 등 해외에도 널리 분포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팀은 물꼬챙이골 추출물이 미백(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여 관련 특허를 출원 및 등록을 완료 한바 있다. ※ 특허명: 물꼬챙이골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등록번호: 10-2374364) 이번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로 물꼬챙이골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로서의 국제적 사용 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오영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성과는 국내 자생 담수생물자원이 화장품 원료로서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소재 발굴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상주시 모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용인)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10일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본청 아이여성행복과와 모동면이 한국 미래농업고등학교 및 중모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들에게 전입 지원 안내 책자 제공을 통해 전입 지원금 등 핵심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한국 미래농업고등학교/중모중학교 행정실장은 “타지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각종 전입시책을 자주 알려 시의 인구감소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시청 부서와 모동면이 협동하여 관내 기관을 직접 방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상주시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인 ‘경천섬 범월교’의 경관분수 제작·설치를 마무리하여 10일 경천섬 주차장 일원에서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도·시의원, 관내 주요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명과 음악, 분수가 어우러진 화려한 연출은 경천섬의 비경을 돋보이게 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천섬 범월교 경관분수는‘경천섬 테마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11월까지 총사업비 약 19억 원을 투자하여 범월교 양안 148m 규모로 설치됐으며, 에어슈트, 고보조명, 인터렉티브 조명 등 첨단 장비를 갖추어 10여 곡의 음악과 함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경천섬 테마화 사업’은 이번 경관분수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현재 기반시설 조성이 진행 중이며, 경천섬 내에 특화정원을 조성하고 산책로, 계류장,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경천섬 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관광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은 상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넘어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상주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에서는 11월 8일(토) 오후 2시, 상주시민과 향교 장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차향이 넘치는 행단음악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와 김명희 전교의 인사말씀에 이어 행단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먼저, 서울지역의 목관악기 연주단체인 ‘아르누스 목관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플루트 김희선, 오보에 강영구, 클라리넷 오호연, 호른 육경진, 바순 홍지훈이 참여해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여인의 향기’ost, 서부영화 메들리 등을 연주하여 목관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의 명륜여성합창단(지휘 장은식, 단장 김진숙)이 ‘인자의 나라’, ‘사랑으로’를 들려주었으며, 바리톤 황중철 님이 ‘시간에 기대어’, ‘희망가’를 힘찬 목소리로 선사하였다. 마지막으로 아르누스 목관앙상블이 스웨덴 팝 그룹 ‘ABBA’의 히트곡을 편곡한 음악과 김동조의 ‘농촌의 아침’을 연주하며 공연은 마무리되었다. ‘아르누스 목관앙상블’ 공연팀은 지난 2008년에 창단된 전문 연주단체로,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목관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오페라, 발레, 교향곡 등 정통 클래식은 물론 여러 장르의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여기에 상주향교 사회교육원 다도반이자 상주다례원(원장 임현숙) 단원들이 마련한 찻자리는 공연의 품격을 한층 높이며 관객들에게 여유와 감동을 선사했다. 김명희 전교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아름다운 가을날을 맞아 차향과 함께 지친 심신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하면서,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명륜당 뜰이 울리도록 신나게 즐기셨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본 음악회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프로그램으로, 행단(杏壇)은 공자(孔子)가 은행나무 아래의 단에서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7일(금)부터 8일(토) 이틀간 이안면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이안에 한복있다’ 주민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안면 양범1리 주민들이 한복을 주제로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들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한복인형, 호박브로치, 향주머니, 노리개 키링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안면 마을리빙랩 연구원들은 ‘한복’이라는 자원을 가지고 매주 마을회관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인근 한국한복진흥원, 함창명주테마파크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안면의 마을리빙랩 주제인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공동체 확산’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2025’에서 주민이 제작한 인형 한복을 전시했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화와 수익 창출까지 염두에 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 중에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안면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까지 연결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이 상주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